20180114(1차)
낙동정맥1차 매봉산(천의봉)~삼수령(피재)~구봉산~대박등~유령산~통리역
산행일 :2018년01월14일 날씨 맑음
산행거리:12.9km(GPS기준)
산행시간:4시간53분
낙동정맥이란?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이 인식하던 한반도의 산맥 체계는 하나의 대간(大幹)과 하나의 정간(正幹), 그리고 13개의 정맥(正脈)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산과 물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사상에서 비롯된 이와 같은 산맥 체계는 10대 강의 유역을 나누는 분수산맥을 기본으로 삼고 있어 대부분의 산맥 이름이 강 이름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낙동정맥(洛東正脈)은 낙동강 동쪽에 위치한 정맥이다. 이 정맥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전국토의 근골(筋骨)을 이룬 백두대간(白頭大幹)의 태백산 줄기인 구봉산(九峰山)에서 남쪽으로 갈라져 영천의 운주산(雲住山, 806m)까지 높이 1,000m에 달하는 산줄기를 형성하고, 월성군 서면 아화리의 낮은 구릉을 넘어 다시 경상남도의 가지산(加智山)을 거쳐 부산광역시 다대포의 몰운대(沒雲臺)까지로, 낙동강 동쪽 하구에서 끝난다.
낙동정맥은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동해안과 낙동강 유역의 내륙을 가르는 분수령 산맥이다. 연결되는 주요 산은 백병산(白屛山, 1,259m)·백령산(白嶺山, 1,004m)·주왕산(周王山, 907m)·주사산(朱砂山)·사룡산(四龍山, 685m)·단석산(斷石山, 829m)·가지산(加智山, 1,240m)·취서산(鷲棲山, 1,059m)·원적산(圓寂山, 812m)·금정산(金井山, 802m) 등이며, 길이는 약 370㎞에 이른다.
산행기
2017년10월 백두대간 남진을 마치고 잠시 휴식기를 지나 올해1월14일부터 낙동정맥(태백 천의봉~부산 몰운대)까지 도상거리411.9km를 23구간으로 나누어 월1회 산행계획을 목표로 하여 출발하기 위해서 배낭을 꾸려 아침일찍 집을 나선다.
06:15 내외주민센타 차량탑승
부지른한 종주대원님들이 벌써 몇분 나와 계신다. 서로의 안부인사와 함께 차량에 탑승하자 차량은 다시 장유를 경유하여 태백으로 향한다.
11:09 태백 삼수령 도착
이곳에는 산행을 위해 7번째 방문하는 곳이다. 하여 낮설지는 않지만 이곳주막의 주민은 휴일 오전이면 산꾼들이 붐비는 관계로 많은 불편함을 호소한다. 때론 욕설도 하면서 고함을 지른다. 오전에는 산꾼들이 곧바로 산을 향해 떠나버리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백두대간 산행때 이곳을 도착지로 했을때는 소란을 피워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생각컨데 이곳이 하산점일때에는 문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음식을 시켜먹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출발전 단체기념사진
일행들은 삼수령 조형물앞에서 단체사진 한장찍고 천의봉을 향해 오르기 시작한다. 천의봉에서 낙동정맥 무사안전산행을 위해 간단한 시산제를 올리고 본격적이 낙동정맥 산행을 하게 된다.
매봉산 천의봉으로 오르는 산길임도
삼수령 조형물
11:17 삼수령 출발
천의봉까지 포장임도와 산길을 따라 오르른다.
11:28 이정표 지나온 삼수령500m 진행방향 매봉산1.9km를 표기하고 있다
11:41 백두대간 낙동정맥 분기봉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낙동정맥이 이어진다. 하지만 매봉산 천의봉에 올라 시산제를 올린후 그곳에서 부터 낙동정멕을 시작으로 한다.
12:12 매봉산1303m(천의봉)도착
낙동정맥 시산제올린후 간단한 음복을 즐기고 이내 출발을 한다. 정상석 전면에는 대봉산으로 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천의봉으로 되어있다.
매봉산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능선
고냉지 채소밭
태백바람의 언덕엔 출하전 배추밭단지를 배경으로 일출을 담기위해 많은 사진사들이 이곳을 찿는다.
필자도 몇번 다녀간 적이 있다.
정상석의 앞과뒤의 이름
12:43 점심식사
제각기 그룹을 이루어 점심식사를 한다. 추운 날씨 탓에 따끈한 어묵탕을 끓이는 분이 많다. 추운겨울엔 산중최고의 요리이다.
13:05 식사후 출발
언제나 그렇듯 식사를 마치신 일행은 벌써 시야에서 멀어지고 필자 역씨 서둘러 출발한다.
13:11 낙동정맥 분기봉
(11:41)분에 통과한 지점 이곳에서 부터는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 길찿기는쉬운편이다.
낙동정맥 분기봉
좌측 백두대간길을 따라 진행하면 금대봉 두문동재 은대봉 중함백 함백산을 향한다
13:25 작은피재
재작년 여름에 이곳으로 여름 휴가를 왔는데 그때 도로 공사가 한창이더니만 어느새 35번 국도가 새로이 개통되고 삼수령 터널이 생겨 임계 하창 방면으로 고개를 넘기가 쉬워졌다.
작은피재
13:30 구봉산(910m)
정상부에는 그져 민밑하여 볼품은 없지만 정상을 표시하는 안내판에 구봉산에
대한 전설과 설명이 적혀있다.
구봉산 정상
지나온 매봉산과 삼수령목장
13:38 해바라기 축제장 통과
해바라기 축제장
13:41 철근 조형물
13:51 대박등(930.8m)봉
지나온 능선들을 뒤돌아볼수있는 전망좋은 곳이다.
대박등 정상
13:56 비포장 임도 이정표
산길 날머리 임도를 만나는 지점에 이정표가 세워져있다.지나온 대박등0.3km작은피재2.1km 진행방향 창신월드0.2km 를 표기하고 있다.
14:01 송전철탑
14:05 자작목이
얕은 안부에 자작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자작목이라 이름을 붙인듯하다.
자작목이재
14:06 임도 통리역 산길 들머리
임도에서 좌측급회를 해야 하는데 조금전까지 같이 진행했던 일행들이 창신월드 방향으로 진행하다 되돌아오고 있다.
나중에 소식을 들은봐 이곳에서 직진하여 다른곳으로 진행하신분들이 있다고 한다.
통리역 갈림길 알바하기 쉬운곳
14:18 곧게 자란 홍송나무가군락을 이루고 있고 앞으로 낙동정맥을 걷다보면 이런 아름들이 나무들을 자주 만나게 될것이다.
자작나무 군락지와 홍송의 군락지
14:31 절개지 공사현장
공사장 입구에 돌아가라는 안내판을 만난다.우측으로 돌아 내려서니 포장임도길을 만난다.임도를 따라 올라선후 공사장에서 산길로 들어서도 되지만 필자는 공사장측면을 돌아가는 우회길을 진행한다.
14:39 다시 정맥길에 올라서니 옛날 성벽으로 보이는 돌들이 마루금을 따라 계속 깔려져있다.
옛성벽의 흔적들인지 양강의 둘래길을 위해 만든 길인지?
14:42 느티나무고개를 알리는 이정표 진행방향1.7km를 남겨놓고있다.
14:45 무명봉(891m)
이곳에 도착하니 선행하던 일행들께서 간식을 먹고계신다.필자와 일행들도 약간의 간식을 먹고 진행을 한다.
14:52 휴식시설이 되어있는 전망좋은 전망대봉우리(922m)
길게 늘어선 백두대간 능선들과 저멀리 위용을 자랑하는 두타산과 덕항산그리고 푯대봉도 같은 대열을 이루고 있다.
전망대봉우리(922m)
13:04 송전철탑
15:10유령산(932.4m)
뒤따르는 일행들에게 올라서는 순서데로 한장씩 인증샷을 날려준다. 많은 일행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하며 간식을 먹고 진행하기로 한다. 누군가가 건네준 방울토마토를 받아먹는데 아주시원하니 맛나게 먹는다.
유령산 정상석
15:22 느릅령 도착
느릅령엔 "楡嶺山靈堂"이란 최근에 건축된 산신각이 한 채 있고 산신당 좌측엔 “유령재유래문”이 적혀있는 비석도 세워져있다.
느릅령 산신각
유령재 유래문
15:34 한빡심하여 오른 우보산(932.4m)
정맥길 좌측으로 전망대가 있으며 묘지를 우회하라는 가로막이가 설치되어 있는데 정맥꾼들의 리본전시장이 되어버렸다.
전망대바위로는 조금전(14:52분)전망대보다 다소 못하지만 그래도 시원한 조망이 열리는 곳이다.
우보산 정상 전망대에서 본 대간의 능선들
15:41 안부 삼거리 이정표
정맥길은 좌측 리본이 많이 달려있는 내림길을따라 정맥을 이어간다.이정표에는 지나온 느티고개0.7km 좌측 통리역하산길1km를 표기하고 있으며 직진방향은 등산로 아님이라고 되어있다.
능선 갈림길
15:47 휴식시설이 있는 잣나무숲
나무의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그 옆으로 느릅령의 대한 유래을 적어놓고 있다.
15:58 통리역 도착
오늘 1구간 산행은 종료를 한다,
통리역은 과거 필자가 2006년11월9일 낙동정맥1구간 산행때 방문후10년이 훨신 지난 오늘 2번째 방문이다.
그때 당시만 하여도 남한에서 제일 높는 역사로서 산골마을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역으로서 페쇄(2012년6월)되었고 지금은 관광지로 탈바꿈하여 레일바이크(2013년3월)개통과 함께 역사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통리역 소개
1940년8월1일 보통역으로 영업개시하여 1963년5월10일 역사를 신축준공하여 오을에 이르고있으며 고원광광도시 태백시의 동쪽에 위치한 통리역은 해발680m의 고산지대로 동쪽에는 백병산 남쪽에는 연화한이둘러쌓여 있어 마을 사방의 산이 높고 그 가운데로 길게 골짜기가 형성되어 마치 구유처럼 생겼다하여 통(通), 마을리(里)라하여통리라 부르게 되었다.
2012년6월패쇄
2013년3월 레일바이크개통과 역사박물관변경 관광상품화 함
통리역과도계역사이에는험준한산악지형으로고도차이가
435M되고
열차의스위치백구간은나한정-흥전역사이의
1.5KM 구간입니다
영동선구간중삼척흥전~나한정역구간역은국내유일한스위백구간시스템의열차통과지역입니다.스위치백은산간지방의급구배를완화시켜열차운행을
가능하게만드는방법으로선로의 Z자형으로설치되어있어요
해발
680m의통리역에서통리재(해발
820m)를넘기위해서는세개의터널을지나면서도마치뱀이또아리를틀듯철로가휘돌아나간다.
워낙험준한지형을지나는열차는서행에서행을거듭한다. 디젤기관차가등장하기전증기기관차가다니던 60년대만해도이구간은"인클라인"이라는독특한방식으로운행되었었다. (참고자료
네이브)
산행후기
지난2006년 매봉산을 시작으로 25구간 나누어 2007년12월 몰운대를 종점으로 종주를 마쳤는데 이번에 또다시 종주를 시작을 한다. 10년이 지난 지금의 모습과 비교되는 것도 있겠지만 그간의 변화된 산과들이 많이도 궁금해 진다.
맡히는 날까지 무사히 걷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행을 위한 건강관리가 더 우선인것 같다.
완주하는 그날까지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
'9정맥 2차답사 진행 > 낙동정맥2차답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낙동정맥19구간 배내고개~지경고개 (0) | 2019.07.14 |
|---|---|
| 낙동정맥12차 가사령~한티재 (0) | 2018.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