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12구간 산행기
구간: 나분들 고개~발딱지고개
산행일:
산행거리: 16.6km
산행시간:6시간33분
참가단체:한국등산클럽
산행기
10:48 나분들고개 도착
여기까지 오는 도중 지역에따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이곳 나분들 고개에
도착하니 날씨는 잠시 소강상태이다. 모두들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와 대장님의
인사와 함께 출발을 명한다.
10:51 나분들고개 출발
식당 좌측 언덕으로 오를쯤 식당 여주우인께서 길이 아니라고 고함을 친다.
선두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오른다. 연이여 뒤를 따르는 일행들도 모두
그곳으로 올랐다. 오르고 보니 길이 없다, 잠시 뒤를 물러 우측 임도에 접속한다.
참고로 식당 우측 포장임도를 따라 진행하다 산길로 올라야 하는데 막연히 능선만
보고 진행하다 시작부터 알바로 어수선 해진다. 그리고 때마침 시작되는 빗줄기가
어찌나 강한지 완전히 국지성이다. 필자는 배낭을 내려놓고 우의를 입는데 그 순간
벌써 내 옷은 다 젖고 만다. 이러는 사이 일행들은 아무도 보이질 않고 제일 후미에
출발을 한다. 길에는 벌써 많은 양의 물이 흐르고 있어 등산화는 몇 발자욱 옮기기도
전에 잠수가 되어 버린다. 시작부터 옷과 신발이 물에 흠뻑 젖어 시작을 한다.
11:28 뒷산 갈림길
직진하면 뒷산이지만 운무로 인하여 주변을 볼 수 없는 날씨라 그냥 우측으로
급회전하여 내림길로 향한다.
지형상 정자가 있는것으로 보아 한티고개 인듯하나 운무로 인하여 지형을
확인하지 못하고 그냥 진행을 한다.
11:52 무명봉
주변은 온통 운무로 인하여 봉우리만 인지하고 진행한다.
12:22 무명봉(470m봉)
후미로 출발한탓에 몇분을 추월하여 이곳에 도착하니 먼저 진행한 일행이
봉우리 정상에서 막걸리를 먹고있다.
13:00 가야산 정상직전 철조망
정상으로 향하지는 못하고 좌측 우회길 방향으로 진행한다.
13:15 철조망 끝 나무계단 진입
석문봉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13:21 이정표
석문봉까지는 1.2km 지나온 가야봉0.42km 우측주차장 하산길은 3.12km를
표시하고있다.
13:52 이정표
진행방향 석문봉까지는 0.4km 우측 하산길은 3.21km라 표기하고있다.참고로
진행방향에서 우측으로 탈출을 하면 상가리 방향이다.
14:01 무명봉
스텐으로 만든 통행금지 입간판이 세워져 있는 봉우리
14:07가야산 석문봉(653m)
정상 표지석과 국기봉이 세워져있다. 필자는 잠시 기념사진 한장 남긴다.
14:24 샛고개
샛고개에는 솟대가 세워져있으며 주위에는 이정표와 서산산악회에서 설치한
시가적힌(
까지는 0.5km 이다.
14:41 일락산 정상
산꾼들을 위한 정자와 벤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정표에는 거리표시가 없이
위치방향만 지시를 하고있다.
서산01-19구조목이다. 길은 양갈래이나 어느 방향을 진행해도 잠시후 두 길은
다시 만난다.
지나온 알락산1.2km 진행방향 보원사지터2.8km그리고 좌측으로 향락리 방향이 있다.
15:03 임도 차단기가 있는 갈림길
차단기 좌측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산길로 진행한다. 이정표에는 진행방향
개심사입구0.7km 전망대0.2km 지나온 방향 전망대입구1.5km를 표기하고있다.
진행방향은 보원사지터 방향이다. 일기가 좋으면 쉬어가련만 우중이라
그냥 진행을 한다.
15:32 벤치와 긴급구조목(서산01-31)이 설치되어있는 갈림길
진행 방향은 휴식처 직전 좌측에 희미한 임도길을 따라 진행해야한다.
15:41 목장지역입구 통과
목장지역에 들어오면 목장길을 따라 약7분정도 진행을 하다 콘크리트포장길을
만나면 우측언덕 작그마한 능선에 올라 진행을 해야한다. 그리고 계속 우측
담장를 따라 진행을 하다보면 크다란 소나무 3거루를 만나는데 소나무가 있는
좌측능선을 따라 진행을 한다.
소나무가 있는 곳에서 능선따라 진행하다 우측에 리본이 달려있는 철선담장을
넘어 산길로 진행을 해야한다.
16:10 갈림길 좌측 진행
갈림길 나무에 <= 상왕산(금북정맥), 용현계곡 => 임시 방향표시 판이 메달려있다.
나뭇가지에 상왕산을 알리는 코팅지가 달려있다.
16:45 시거날 전시장
선답자의 시그날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진행방향은 급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고개에 도착할쯤 목장주가 철문을 닫고 있다. 목장주가 앞에 몇분이 목장길을
따라 지나갔다고 한다. 그러자 진행했던 3분이 저멀리서 되돌아오고 있다.
목장주에게 잠시 말씀을 나누은 통에 그분들은 도착했고 목장주가 우리에게
부탁을 한다. 이곳은 구재역여파로 일반인들은 이곳을 출입하기를 삼가하기를
부탁한다. 그러자 일행중 가루고개를 여쭤어보니 여기가 가루고개이며 저산넘어
지방도가 있는 고개는 발딱지고개 라고 한다. (참고로 가루고개정상은 콘크리트
포장도로이며 농장정문과 정문옆 둥근 스텐거울이 세워져있으며 하루에 두차래
버스가 지나 다닌다고한다, 지도에 표기되어있는 647지방도로 고개는 현지주민이
그곳은 발딱지고개 라 한다고한다. 진행방향은 정문 우측에 시그날이 달려있는
미한산길을 들머리로 한다.
15:15 콘크리트 포장 목장길
목장정문(가루고개)으로 진입하여 계속 진행하면 이곳에서 만난다. 구재역으로
인하여 정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산꾼들은 우측으로 우회하여 목장내 이곳까지
도착하는 것 같다. 계속하여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진행한다.
내려선다, 포장길을 따라 계속 진행해도 647지방도로로 내려선다. 그러나 차량이
우측에 대기하고 있어 우측 방향으로 내려간다.
산행후기
장마철 시기로 인하여 우중산행이 될까 가는 도중 내내 근심을 했는데 막상 목적지에
도착을 하니 비는 머졎지만 날씨는 상당히 불안하다. 산행이 시작될 무렵부터 국지성
호우가 내리더니 온종일 비가 오락가락 한다. 더구나 서해에서 불어오는 비구름으로
인하여 주변지형과 경관은 완전히 막혀버려 오로지 산길만 보고 걸어야 하는 답답함이다.
특히나 필자는 산행지도를 차에두고 내리는 큰실수를 하는 바람에 왠종일 나의 진행위치
확인이 어려운 산행이다. 혹시라도 알바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정상적인
진행속도가 어렵다. 해서 되도록 일행들과 같이 움직인다. 하루종일 우중산행으로 인하여
피곤함에 치쳐 있는데 그중 한명이 정맥길을 잘못 진행하여 탈출하는 과정에 계곡물이
많아 탈출하지 못하고 119구조대원을 요청하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한다. 잠시후 119구조
대원의 도움으로 고립되었던 일행이 구조되어 우리들과 함류하여 상황이 종료된다. 이로
인해 많은 시간이 지체되어 목욕과 식사는 생략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각자 저녁을
해결하고 연이여 귀가 길이 계속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