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정맥 3구간 산행기

구간: 구태재~탁주봉~시루산~구봉산~19번국도(대안리 고개)

산행일:2012년12월9 (당일) 흐림 눈

산행거리:17km(되돌아온거리 포함)

산행시간:7시간07(중식20, 되돌아온시간57분포함)

참가단체:김해백두산악회

 

산행기

07:10 김해 외동출발

10:07 구티재 도착

          지난번 이곳에 도착 했을땐 마지막 빛을 바래는 단풍이 조금 남아 있었는데

          지금은 한파로 인해 하양얀 눈으로 변해 버렸다. 단체 사진도 마다한체 성질

          급한 산꾼은 벌써 출발을 하고 있다.

 

                        구티재출발

 

10:11 구티재 출발

10:25 탁주봉 갈림길

          필자는 처음부터 탁주봉을 오를 것을 계획는데 이상하리 산길이 자꾸만 산허리를

          돌아가는 느낌이다. 때마침 앞서가던 일행이 탁주봉 갈림길을 발견하고 산길을

          따라 계속 진행을 한다. 필자는 주위를 살필 것도 없이 우측 경사지 희미한 산길을

          따라 혼자 진행을 하는데 일행들이 곳 바로 나의 뒤를 따르기 시작한다.

10:41 탁주봉(530m) 도착

          탁주봉은 정맥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정상에는 산불감시 초소가 있으며 상석

          없다. 사방이 확터인 조망이 아주 뒤어난 봉우리이다. 동쪽으로 속리산 전체와 백두대간

          능선들이 한눈에 보인다. 일행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잠시 주위를 살펴보니 구치재에서

          탁주봉까지 오르는데는 상당한 경사지로 인하여 선답자님들이 산허리를 돌아 우회로를

          구성한듯  느낌이다.

 

                          탁주봉 정상  뒤로는 속리산

 

10:46 탁주봉 출발

          경사가 심해 눈에 미끄러지면 낭떠러지기로 추락할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아주

          조심해서 내려가야 한다.

10:56 탁주봉 갈림길

          탁주봉을 거치지 않고 진행하는 정맥길은 탁주봉 직전 묘지가 있는 봉우리는 산허리를

          돌아 이곳에 도착하는 갈림길이이다. 하지만 탁주봉을 거쳐 이곳에 도착하려면 탁주봉을

          떠나 능선봉에 묘지가 있는 곳에서 직진하여 진행하면 이곳에 도착하여 정맥길을 계속

          연결하여 간다.

11:05 삼각점봉(456.7m)

          삼각점은 눈속에 뭍혀 보이질 않으며 삼각점 폿말만 보인다.

 

                                                 삼각점봉(456.7m)

 

11:11 능선봉

11:13 능선봉

11:14 능선봉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꾼다.이내 내림길이 급경사이다.

11:21 작은 구치재

          작은 구치재는 지방 군도로서 보은읍 문암리에서 산내면 갈탕리로 연결하는 작은

          고개이다. 내림길에 눈으로 인하여 산길이 보이질 않아 선행자님들이 정맥길에서

          조금 벗어나 진행했다.고개 정상에 도착하니 내려오는 길이 뚜렸이 보인다.

 

                                                  작은 구치재

 

11:33 무명봉

11:35 묘지가 있는 안부

11:40 무명봉

11:46 (450m)무명봉

11:50 무명봉 

          리본들이 많이 달려있는 것으로 보아 산꾼들이 많이 쉬어가는 곳 같다.

11:53 능선 봉우리

11:56 무명봉

          정상부에 약간 평평하다.

11:59 무명봉

          좌측 능선을 버리고 우측 능선으로 향한다. 좌측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보은읍

         산외면사무소 방향이다

12:01  (452m) 무명봉

12:06  (492m) 무명봉

          지도상에 표기되어있는 493m봉우리이다.

12:09 무명봉

우측으로 492m봉우리가 보인다.

12:12 묘지가 있는 안부

          묘지가 조금 넓게 자리를 하고 있다.

12:18 무명봉(445m)

12:20 양지바른 능선

          남쪽방향은 따뜻한 언덕으로 따뜻할 것 같아 선행한 일행들이 점심을 먹고있다.

          필자도 이곳에서 배낭을 내리고 점심을 먹는다, 또 다른 곳에서는 라면을 끓여

          따뜻한 수증기와 함께 훈훈한 동료애를 간접적으로 표현 하기도한다.

 

                                               말안해도  알겠죠

 

12:39 점심식사후 출발

12:44 (450m)무명봉

          약간 평평한 능선봉으로 좌측능선을 버리고 우측능선으로 향한다.

12:50 조림이 잘되어 있는 안부

          안부 직전에는 좌측 사면에는 잣나무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안부를 지나면 곧바로

          백양나무군락들이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있다.

          (참고로 백양나무는 양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따뜻한 남향언덕에 자라고 잣나무는

           약간 그늘을 좋아하기 때문에 반되편언덕에 조림을 조성했는가 싶다.)

 

                          음지에 있는 잣나무

                                             양지에 있는 백양나무

 

12:58 (415m)리본이 많이 달려있는 무명봉

13:03 임도가 있는 넓다란 안부

          지도상 이곳은 우측으로는 보은군 산외면 갈탕리와 내북면 북상골을 오가는 비포장

          임도길이다.

 

                                임도가 있는 고개

 

13:06 무명봉

          직진을 하면 갈탕리 갈탕사업장 방향으로 내려가는 능선이며 정맥길은 우측 사면을

          따라 내려가야한다.

13:08  (13:03)분에 만난 임도가 또다시 만난다.

13:13 평평한 안부

          우측으로 새로이 개통된 19번국도가 보이며 우리는  터널위를 가로질러지난다.

          잠시후 묘지도 지나간다.

13:19 봉우리 직전 우측 지름길을 향한다.

          선답자님들이 힘이들어 우측으로 우회길을 만들은 것 같다.

13:26 넓은 묘지가 있는 능선통과

          이곳 지방은 대체로 능선에 묘지를 많이 세운듯 하다.

13:42 이번에도 봉우리를 우회한다.

          필자가 진행하는데도 무척 힘드는 시간이다.

13:46 안부고개(중치)

          좌우 뚜렸한 산길이 보인다. 이고장 사람들은 이 고개를 중치라 부르며 우측으로

          탈출하면 보은군 산외면 중치리 마을이다.

 

                                                    안부고개(중치) 

 

13:55 크다란 소나무밑에 시루재단이 설치된 재단

          제를 지내는 날짜는 언제인지 모르나 제단내 양옆에 제단신이 있으며 그앞에는

          시루를 찌는 시루 단지가 엎어져있다. 내부를 들여다 보니 아무것도 없다.

 

 

 

14:00 시룻돌로 쌓은  돌탑봉우리

          이 봉우리 역시 선행자들이 오르지 않고 그냥 우회길로 돌아 간 것 같다. 필자가

          봉우리를 거쳐 진행하는데 선행하던 평야님께서 봉우리 사면에서 올라오고 있다.

          사연인적 선행자가 길을 잘못 잡아놓은 것 같다고 한다. 필자역시 봉우리를 오를

          때 발자국의 흔적으로 보아 한사람만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시룻돌로 쌓은  돌탑봉우리 

 

14:05 무명봉

14:08 무명봉

14:15 삼각점이 있는 시루산(428.4m)

          삼각점만 확인하고 계속 진행한다.

14:18 직벽에 가까운 내림길

          선답자의 산행기를 보아도 이곳 지형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다. 일부 선답자는

          채석장이라 되어 있으나 채석장은 아니다,  이곳 돌의 강도와 지질의 형태로 보아서는

          채석의 가치는 없어 보여지며 채석장은 채석을 운반하는 도로가 형성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 흔적 조차도없다. 지질학상 이런(시루 같은) 형태의 지질은 서로 응집력이 없어 돌의

          결을 따라 미끄러져 내리 무너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필자의 생각은 경사지의 결을

          따라 어느 한 방향으로 무너져 내려 침하 한 것 같다. 해서 이곳에 이렇게 무너져 내린

          형태가 여러곳에 발견된다. 참고로 백두대간때 자병산부근에는 석회석이 빗물에 녹아

          내린 카르스트 지형으로 인하여 물웅덩이가 발견되지만 이곳은 지형 자체가 완전히 

          한방향으로 무너져 침하한 형태이다. 그래서 아마도 19번국도 터널공사시 왕복차선을

          서로 가까이 있지않고 서로 멀리 거리를 두고 왕복차로로 공사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지반침하가된 직벽구간

                                                 지반침하가된 직벽구간

 

14:25 (480m) 무명봉

14:27 안부

14:28 다른지점에서 또다시 마루금이 무너진 형태의 지점

          이곳에는 약하게 무너져 내렸지만 여러곳이 발견된다.

14:31 무명봉

14:31 (485m)무명봉

14:36 무명봉

          능선을 걷는데 눈높이가 무릎위 보다 높다.

14:45 (500m)구봉산 산불 감시 초소

          눈발이 날리는 흐린날싸라 조망이 없어 위치 확인만 하고 계속 진행한다.

 

                                              (500m)구봉산 산불 감시 초소

 

14:52 (510m)무명봉

14:54 구봉산 직전 갈림길

          직진을 하면  구봉산정상이며 정맥길은 급우회하여 사면을 따라 내려간다. 필자는

          구봉산을 다녀 오기로 하여 진행한다,

14:55 구봉산(516m)

          정상에는 서래야 박건식님이 정상표지를 나무에 매달아 놓았다.다시 54분에 지나왔던

          길로 되돌아간다.

 

                                                      구봉산(516m)

 

15:07 안부고개

          좌우 산길은 보여지나 사람이 다닌 흔적은 없다. 과거 내북면 도랑이 마을에서 대안리로

          넘는 고갯길인듯 하다.

15:11 묘지가 있는 안부

          좌측으로는 뚜렸한 임도길이 열려있으며 벼제마을까지 이어지는 임도길이다.

15:22 묘지가 있는 능선봉

15:32 안부

15:38 2차선 포장길 벼재고개

          안부에서 이곳을 내려 오는데 마루금은 농산물 창고인지 공장인지 터만 넓게 조성되어

          건물은 2동 세워져있다. 정맥길은 도로를 횡단하여 인삼밭옆 리본이 달려 있는 곳으로

          향햐여 오른다.

 

                          벼재고개 산행 들머리

 

15:57 봉우리 우회

          벼재에서 오름길을 오르는데 완전히 한빡심한다. 경사가 심해 오름길에도 미끄러 지기

          일수다. 정상부에 다 오르니 길은 봉우리를 거치지 않고 좌측으로 우회를 한다.

15:59 묘지통과

16:03 19번국도 서낭당고개(대안리고개)

          이곳에 도착하니 산대장님이 진행을 금지시킨다. 시간상 너무 지체됬기 때문에 더 이상

          진행하면 늦어진다는 이유다. 이여 총무님이 버스 기사님께 연락을하니 선두가 아무도

          도착을 하지 않았다 하여 다시 혼란스러워 진다. 필자 생각은 늦어도 진행을 했으면 하는

          욕심이다. 필자는 밀어 붙이기 식으로 산행을 계속하기로 하고 산길로 올라간다.

          진행방향은 대안리 입구 좌측 리본이 달려있다.

 

 

                                                19번국도 서낭당고개(대안리고개)

16:08 19번국도 서낭당고개(대안리고개) 출발

16:20 능선 갈림길 우측방향으로 진행

16:22 낮으막한 안부 직진

          우측으로 탈출하면 대안리 방향이며 좌측은 아곡리 방향이다.

16:39 봉우리 직전 암벽

          오르느데 완전히 한빡심하는 구간이다. 조금 쉬었다가 진행할 요량으로 쉬고 있는데

          뒤에서 매봉님이 나를 부른다. 더 이상 산행금지 명령이다. 필자 역시 다리에 경련이

          날것같아 죽을 맛인데 내심 다행이지만 차기 산행때 더욱 힘들 것을 생각하면 여기까지

          진행한게 아까울 따름이다. 하는 수 없이 왔던길로 되돌아 내려 간다.

16:44 (16:22)통과한 안부 도착

          일행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좌측 대안리 방향으로 탈출을 한다. 탈출길에 대안리

          축산농가가 몇가구 보이며 강아지가 심하게 짗어덴다.

17:04 19번국도 서낭당고개(대안리고개)

          탈출하여 19번국도 서낭당고개(대안리고개) 다시 도착한다. 버스가 언제 올지 몰라

          도로를 따라 대안리 방향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17:14 대안1버스 승차장

17:15 내북주유소겸 내북 휴개소 도착

          추위를 피하기위해 휴개소 안으로 단체로 들아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소주를 마시며

          기다리기로 하여 배낭을 내려 놓고 휴식을 한다. 잠시후 산악회 버스가 도착하고 하산식과

          함께 오늘의 일과를 마친다.

 

 

산행후기

올해들어 눈길 산행은 처음이라 훈련이 되지않아 힘들기도 하지만 근육통이 자꾸 일어나 속도를

낼 수가 없어 무척 힘든 산행이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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