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기맥4차 산행기
산 행 일:2019년05월05일 날씨:맑음 기온 높음
산행구간:장승재(화방고래)~덕구산~응곡산~작은삼마치~오음산~삼마치
산행거리:25.21km (GPS산으로가는길 기준)
산행시간:8시간30분(05시06분~13시36분)
산행기
5월5일
00시30분 인재대역출발
평소와는 달리 탑승시간이 2시간 늦춰진것이다.
어찌되었던 차량탑승후 곧바로 집행부의 진행을 마치고 차량내 소등을 한후 화방재로 줄곧 달려 갑니다.
04시48분 장승재(화방고래) 도착
김해출발후 한번도 쉬지않고 이곳까지 한달음에 도착했다.
집행부에서는 새벽야참을 챙기기에 분주하고 다른 일행들은 산행 준비하느랴 바쁘게 움직인다. 필자도 산행준비를 마치고 시락국에 밤한술 말아 후루룩 마시고는 마지막 준비를 마친다.
05시06분 출발인원 확인후 산대장님 시지에 따라 출발을 한다.
시작부터 경사가 심해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지 숨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듯 한다.
출발직전 인원점검
05시14분 벌목지
마루금 좌우로 벌목이 시원하게 되어 있다. 아마 사유지인 듯 하여 보인다.
저멀리 앞서는 일행들이 뚜렷한 마루금을 걷는 모습도 한눈에 다 보여 여기가 강원도 오지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벌목지
05시23분 안부고개
인적의 다닌 흔적은 없으며 과거에는 제법 왕래가 있었는지 그때의 발길의 흔적이 뚜렸하게 형성이 되어 있다.
05시30분 능선 봉우리
우측으로 우리가 오늘 출발했던 마을도 벌목지 사이로 조망이 되며 좀 넓은 면적이다 싶을 정도로 벌목이 많이되어 있다.
05시 51분 덕구산 직전 암벽
진행방향 뒤로 붉은 여명이 물들어 있어 일출을 바라보기 위해 앞에 보이는 암벽 마루금을 조금 벗어나 있는 곳으로 이탈하여 올라 봅니다. 잠시후 일행 한분도 필자가 있는 곳으로 오르며 이곳 상황을 물어본다. 이곳 오지 숲속에 이정도면 괜찬은 편이라 일려준다.
덕구산 직전 암벽에서 일출을 맞이하다
05시57분 덕구산(德九山659m)
노천리 덕우부락이 있어 일명 덕우산(德牛山)이라고도 한다. 홍천군 동면 노천리 덕우부락에는 귀촌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덕우미리네마을 전원주택지도 만들어 광고중이다.
덕구산정상(덕우산)
일행 촬영모습
06시05분 무명봉
06시13분 무명봉
낙엽이 멋지게 깔린 마루금
06시20분 무명헬기봉(627m)
06시23분 무인산불 감시초소
초소의 기능을 잃어버린지 오래되어 주변의 잡목들이 초소보다 훨신 높이 자라있으며 초소는 마치 유령의 집을 방불케한다. 그리고 초소옆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산길을 이어 간다.
유령집 같은 산불초소
06시31분 군부대 철조망을 버리고 좌측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06시33분 무명봉
06시38분 무명봉 갈림길
마루금 방행은 좌측 리본이 달려있는 곳으로 진행을 한다. 우측으로는 지도상의 마을은 노천리 마을인듯 하며 약간의 인적의 있는 것으로 보아 맥길산행중 노천리 방향으로 탈출을 감행한듯 하여 보여지며 산길은 또렷하게 보인다.
06시40분 노송들이 운집해 있는 소나무 숲길
잠시후 좌측 벌목지 사이로 조망이 터이기는 하나 흐릿한 날씨로 인하여 저 멀리까지 뚜렸한 산그리매의 곡선들을 다 보지 못한다.
홀아비꽃대
06시45분 무명봉 갈리길(563m)
좌측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이곳 역시도 맥길산행중 노천리 방향으로 탈출을 감행한듯 산길이 또렸하다.
06시49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 초소라 하기보다 숲속의 작은 휴식처로 보인다. 주변의 높은 고목들이 즐비하고 초소는 숲속에 가려 과연 그 기능이 가능한지 의문이다. 인적의 흑적은 있지만 그져 지나가는 산꾼들만 반갑게 맞이할 뿐이다.
숲속의 산불감시초소
06시53분 갯고개(개고개)
이곳의 고개에도 인적이 조금있는 듯 하다. 좌우 뚜렸한 산길이 보이며 우측으로는 집을 짓는 모습도 나뭇가지 사이로 보인다. “개고개는 좌운리에 살던 고려 고종때 추밀원부사 허구와 그의 아들 중찬홍이 개(蓋)우장 도롱이 등을 쓰고 넘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네이브 블로그검색)
07시09분 능선봉
앞선 일행들이 휴식을 하고 계신다. 필자가 도착을 하니 사과 한조각을 건네받고 이참에 필자도 잠깐 휴식을 한다.
휴식중인 선행자님들
07시17분 응곡산 직전 U자형 명품소나무(이상하게생긴 소나무)
이곳의 소나무가 한강기맥중 인기가 제일 많은 소나무이다.
이곳 소나무 인증샷이 없으면 인증이 되질 않을 정도로 유명세가 있는 소나무이다. 자라는 과정에서 어떻게 저렇게 많이 꺽여서 자라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참으로 귀이하게 생겼다.
U자형 명품소나무
U자형 명품소나무
07시34분 응곡산(604m)
응곡산 정상부에는 삼각점이 있으며 새마포산악회에서 응곡산 폿말을 나뭇가지에매달아 정상을 표시하고 있으며 은곡산은 “나뭇꾼 목동들이 이산에 나무를 하려 가다가 골짜기에서 소리를 지르면 이산에서도 같은 소리로 응한다 하여 응곡산이라 불린다.” (다음블로그 배창량 검색)
응곡산 정상
연초록의 신록
각시붓꽃
07시36 무명봉(590m)
무명봉을 지나 내림길은 급경사이다. 마사토에 경사가 심해 두번에 걸쳐 미끄러져 내려 오니 정신이 바짝 든다.
07시45 무명봉(560m)
07시51 무명봉(569m)
08시02 벌목지
마루금 좌측으로 시야가 확 터인 지역 그리고 그 아래로는 벌목이 되어 있다. 개인 사유지로 인하여 벌목이 된듯하나 개간을 목적으로 벌목된 것 같지는 않아 보이며 지도상의 동면 좌운리에 술가마골이 있는 것으로 보아 숱을 굽기위해 참나무 목재를 생산목적 벌목으로 보여진다.
벌목된 민둥산
08시10분 공사가 진행중인 임도
이곳 임도는 홍천동면 좌운리 숱가마골에서 동면 속초리까지 연결되는 임도길이다.
공사중인 임도
08시32분 능선봉
안부에서 한빡심해야 오르는 봉우리 무척 힘들게 올라서니 앞선 일행들께서 아침을 먹기위해 전을 벌리고 계신다. 필자도 일행들과 같이 식사를 같이 한다. 여러명의 찬을 늘어 놓으니 진수성찬이 따로 없을 정도로 푸짐한 밥상이다.
아침식사중
08시55분 식사후 출발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필자가 먼저 자리를 뜬다.
08시58 잘못표기된 만대산
만대산은 국토지리원 검색결과 [“해남옥천면 영신리 산36-56 . 고령쌍림면 산주리 산38 , 횡성공근면 상동리 산169”] 3곳의 지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현지 이곳의 만대산이라 정상 이름표을 매달은 마포산악회. 독도(이경일). 서레아 박건식님께서 매달은 이름표는 잘못 매달려진 것이다. 누군가의 이름을 한번 올린다는 것은 후답자들이 계속하여 인식이 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와 국토지리원의 정식 명칭을 인용하여 올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만대산은 한강기맥 응곡산과 작은 삼마치사이의 741.1m봉에서 남쪽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약30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봉우리가 만대산이다.
각시붓꽃
09시22분 바위들이 있는 암봉(706m)
09시27분 로프가있는 암벽 통과
암벽타기
암벽상부
09시34분 뾰족하고 이상하게 생긴 바위
코부라 와 비슷한 나무
09시38분 무명봉(741.1m)삼각점
정상부는 넓쩍하며 휴식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앞서 언급한 만대산은 여기서 진행방향 좌측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만대산을 만난다. 그리고 앞으로 진행해야 할 오음산이 눈에 들어 온다. 아직도 가야할 능선들이 저만치 늘어져 보여 언제 도착할지 예상을 해 본다.
저멀리 군부대가 있는 오음산
개별꽃
10시16분 작은삼마치(590m)
작은삼마치 직전 무명암봉에서 내려서는데 급경사 내림길이다. 조심하여 내려서는데 간간히 거친 바위들이 위협을하고 있어 조심해서 내려서야 한다.
이곳에 도착하니 앞선 일행들이 휴식을 하며 소삼마치 표지석에 인증샷날리기에 한창이다. 이곳을 지나는 고갯길 임도가 있는데 필자도 인증샷한장 담고 곧바로 진행을 한다. 작은삼마치는 옛군사용 임도로 1974년11월 야전공병단에서 공사 개설되었으며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기능을 상실하고 자연으로 되돌아 가는 중이다.
소삼마치 표지석
휴식중인 일행들
심한 상처로 인하여 자가 치유중인 나무
10시40분 무명봉
작은 삼마치에서 힘들게 올라선 봉우리
11시04 무명봉(672m)
봉우리 정상부에서 잠시 휴식을 하기위해 배낭을 내리고 물과 과일로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11시14분 오음산 군부대 콘크리트 포장길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서니 군사용 콘크리트 포장길을 만난다. 앞선 일행들이 포장길 그늘에서 휴식을 하고 계신다. 지금부터 오음산 군부대까지 포장길을 따라 지겹게 올라야 하기에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휴식
11시17분 휴식후 출발
한참을 이렇게 걸어야 합니다.
11시54분 군부대 입구 도착
한강기맥중 구몽령에서 피리골까지 탈출하는 임도보다 더 힘들다는 이곳 군용 콘크리트포장길 오르막 정말 힘들게 올라옵니다. 정문을 지나 계속해서 포장길 끝까지 진행하여 군부대 철조망 담벽을 어렵사리 힘들게 지나가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진행하기 조금 힘든구간 입니다
12시00 이정표
맥꾼들에게는 의미 없는 이정표입니다.
12시10분 군부대 철조망끝
군부대 철조망을 우측에 두고 힘겹게 진행하여 이곳에 도착하니 눈앞에 오음산이 보입니다. 군철조망을 버리고 좌측으로 철조망을 넘어 내려갑니다.
12시12분 헬기장
약20분가량 군부대 철조망을 타고 돌아 도착한 헬기장 건너편 오음산이 코앞에 보인다. 동행하던 일행들끼리 인증샷한장 날리고 진행한다.
오음산 군헬기장
뒤로 보이는 오음산 정상
오늘 최고 높은봉우리
진달래가 한창인 오음산 정상부
12시15 이정표
스텐으로 되어있는 이정표 진행방향 좌측으로 창봉리5.6km 우측방향 5.4km를 표기하고 있다. 나무이정표에는 진행방향 정상(군사지역)0.3km 좌측6.4km를 표기하고 있다.
12시28분 오음산(930.4m)
홍천군에서 정상석을 세워놓고 있으며 그옆 이정표에는 산마치고개(국도5호)까지 4.3km를 표기하고 있다. 그리고 국토지리원의 안내문도 하나 세워져 있다. 그리고 앞선일행들이 휴식을 하고 계신다. 오늘의 최고 높은 봉우리이며 마지막 봉우리 이다. 그래서 모두가 충분한 휴식을 하고 남은 거리를 단번에 내려갈 계획이다.
오음산 정상석
12시35분 오음산 출발
이번에도 필자가 먼저 자리를 뜬다.
흔들릴듯한 바위
필자가 흔들바위라 억지로 욱여봅니다.
12시47분 거북바위
바위형상이 거북이의 형상과 비슷한 모습니다.
거북바위
이곳을 지나면 급경사 내림길
12시48 급경사 내림길 로프구간
12시50분 통나무벤치가 있는 휴식처 계속하여 급경사 로프구간이다.
통나무 휴식처
12시57분 스텐으로 세워진 이정표
지나온 오음산0.8km 삼마치고개3.5km를 표기하고 있다. 계속해서 오음산에서 하산길은 매우 급격한 경사지인 관계로 로프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
13시01분 이정표 삼마치2.2km
뒤를 돌아보니 오음산정상이 뾰족하게 솟아있다.
지나온 오음산 정상
13시13분 무명봉(693m)
13시23분 무명봉(헬기봉) 정상부 좌측에 헬기장이 있다.
13시24분 통나무 벤치
13시29분 이정표
탐방로방향(하산600m) 지나온 오음산2.7km를 표기하고 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하산하여도 삼마치 위령비 건립형장 위치에 도착한다.
좌측 선답자의 흔적을 따르지 않고 우측으로 내려서는것이 편한 산길이다.
13시39분 삼마치고개(국도5호 옛길) 구간 산행 끝
하산지점 국도5호 삼마치고개에 내려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200여m를 내려가니 버스가 정차하고 있다. 이곳에 도착해서 확인한바 (13시29분) 탐방로 하산방향이 이곳에 도착되는 지점으로 되어있다. 이곳은 1951년 한국전쟁 시기에 발생한 홍천 삼마치고개 미군폭격기 사건의 민간인, 북한군, 중공군 집단희생 유해매장 추정지이므로 삼마치고개 위령비건립형장이다.
(13시29분 이정표 )에서 우측으로 하면 도착하는 하산지점
위령비 주변
피나물(여름매미꽃)
삼마치 고개 식수
삼마치고개 절개지는 매우 높고 경사도가 심해 기존의 맥꾼이 다닌 길을 찿아 내려 올것이 아니라 혹여 후답자님 들께선 (13시29분) 탐방로 하산600m 방향으로 내려서면 훨신 쉽게 삼마치고개에 도착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산행후기
남쪽지방은 녹음이 짙어 여름의 문특으로 달리는데 이곳은 진달래가 한창인 봄의 문특을 넘고 있다. 역씨 강원도는 5월에도 눈이 내린다더니 좁은 우리나라에도 지방에따라 계절의 차이가 약간 있는 것 같다. 대체적으로 산행의 난이도는 별로 없으나 군부대를 우회하는 어려움과 오음산에서 삼마치까지의 급경사 내림길을 제외 한다면 산행하기에 좋은 편이다. 그리고 다음구간 한강기맥1구간 오대산구간 장거리 산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작으마치 도상거리가 약31km에 달한다. 하지만 실거리는 이보다 더 멀리 걸어야한다. 체력준비 단단히 해야 구간완주를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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