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13(15)

백두대간15차 화방재~만항재~함백산~.은대봉~매봉산~삼수령(피재)

산행일:20161113    날씨: 흐림

산행거리:21.31km(gps기준) 북진

산행시간:8시간48(03:08~11:54)

 

산행기

 

12

 

22:10 내외동주민센타 출발

      일행중 한명이 신발을 집에 두고 나섰기에 집으로 다기 돌아가서 가지고 오는 바람에 차량이 약간 늦게 출발한다.

 

02:56 화방재 도착

      어둠을 밝히는 가로등불 밑에서 베낭을 챙긴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새벽야참 준비가 한창이다. 잠시후 대원들에게 시락국밥 한그릇씩 배식이 시작되고 필자도 한그릇 배식받고 길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얼릉뚱땅 해치우고 출발 준비를 한다.

 

03:08 화방재 출발

      사람이 살지않는 폐가옆 들머리를 지나 수리봉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화방재 산행들머리

 

 

03:39 백두대간 삼각점 수리봉(1214m)

      가파른 산길을 오르니 수리봉이다. 어둠이 짙어 수리봉 정상석만 확인하고 계속 진행을 한다.

 

03:34 백두대간 수리봉 산죽지대 통과

      이지역에는 산죽지대가 넓은 지역이다.

 

04:11 군부대 시설 철조망

화방재에서 이곳까지 산행초부터 완전히 진땀을 뺀다. 일기마저 포근하여수리봉 직전부터 안개가 자욱하여 습도 또한 높은 상태이다 보니 완전히 땀으로 범벅을 한다. 지금부터 만항재까지는 평길에 가까워 한숨을 돌릴 수가 있다. 이곳 군부대에서 포장길을 계속따라 진행하면 만항재이다. 

만항재 군철조망

 

 

04:18 만항재

      만항재는 강원도의 유명관광지이다. 봄철 야생화의 천상화원으로 유명하며 겨울철에는 편백숲의 눈꽃이 유명하여 사진사들이 즐겨찿는 이름난 출사지이다.

만항재 정상석

 

 

 

 

안개 자욱한 만항재 

 

 

 

04:22 늦은목이

      어둠이 짙어 란탄으로 주위를 살핀뒤 넓은 공터의 한모퉁이 리본을 따라 진행한다.

 

 

 

 

04:42 송전철탑 통과

04:46 뒤에서 불빛이 보여 누구인가 했더니 소야 산행대장님이 산길을 따라 진행하지 않고 만항재에서 도로를 따라 진행하였다고 한다.

 

04:49 함백산 기원단

      태백산 천제단은 국가의 부용과 평안을 위해 왕이 천제를 지내던 민족의 성지인 반면 이곳 함백산 기원단은 옛날 백성들이 하늘에 제를 올리며 소원을 빌던 민간 신앙의 성지였다고 전해오며 과거에는 함백산 일대에 석탄이 많아 광부 가족들이 함백산 주변으로 이주하게 되었으며 광부들이 지하막장에서 석탄을 생산하던중 잦은 지반 붕괴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자 가족들이 이곳에 찿아와 무사안전을 위해 정성을 다하여 기도했던 곳이라고 합니다.(함백산 기원단설명문에서)

 

함백산 기원단

 

 

 

04:53 함백산 입구 산불감시초소 삼거리

      함백산 임도 차단시설 통과후 포장길따라 진행

 

함백산 임도 차량차단시설

함백산 정상에는 국가중요시설이 있어 관계자만 출입

 

 

04:57 함백산 등산안내 표시판

      포장길을 따라 함백정산 까지는1.8km 대간산길을 따라 오르면1.2km를 표기하고 있다. 필자는 대간길을 따라 산길로 들어 선다.

 

05:06 휴식시설이 있는 평상

       이름모를 산꾼 비박텐트가 한동 설치되어 비박중이시다

 

05:23 함백산 정상 조형물

      짙은 어둠과 안개로 인하여 조형물의 형태만 보일뿐 글귀는 보이지를 않는다

 

 

 

 

 

05:32 함백산(1572.9m)정상

      정상조형물에서 정상을 향해 올라야 하는데 대장님과 대화를 나누다가 그만 포장길을 따라 진행하다보니 정상을 놓치고 포장길을 따라 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혹시나 해서 확인해 보니 많이 진행된 상황이다. 필자는 정상을 확인 하기 위해서 다시 되돌아 가야 했다. 정상 가는 도중 일행들을 마주하니 알바 했느냐고 묻는다.

 

 

 

필자가 이곳에 도착때는 세찬 안개 바람이 몰아쳐 잠시 머물기가 힘들었다.

 

 

 

2010년4월 대간북진때

 

 

 

함백산은 사진사들의 유명한 일출 명소이다. 얼마전 까지 함백산 입구 도로 차단시설이 열려 있었던 시기에는 많은 사진사들이 이곳 정상까지 차량으로 올라와 일출을 담는 곳인데 이러한 일들이 인터넷으로 알려지자 일반인들 까지 차량으로 올라오는 진풍경이된 곳으로 되어 버려 정상부의 상황이 악화되어 당국에서 입구차체를 폐쇄조치 시켜 관계자외 출입을 통제하는 것 같다. 필자도 오늘 이곳에서 일출을 담기위에 어려운 결단으로 무거운 DSLR카메라를 베낭에 넣어 왔는데 일기와 시간이 맞이 않아 꽝치고 만다.

 

정상을 확인하고 다시 중함백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서면 헬기장을 지나 포장길따라 진행을 해도 되며, 포장길을 횡단하여 산길 따라 지름길을 내려서도 된다. 포장길을 따라 내려오면 주의를 해야 한다. 포장길 한굽이 돌고 두번째 굽이에서 산길로 들어 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포장길 방향은 만향재 방향이다.

 

06:01 중함백산(1505m)

      정상에는 정상표시목이 세워져 있다. 과거에는 없던 시설이다. 중함백정상의 이정표에는 지나온 함백산1.1km 진행방향 은대봉3.1km 두문동재4.0km를 표기하고 있다.

 

 

 

06:04 전망대바위

      날씨가 좋으면 이곳에서 일출을 담아도 되는데 시간과 날씨가 완전히 빗나가면서 무거운 카메라 장비를 하루종일 메고 다닐 걱정하니 베낭무게가 곱으로 변한다.

 

 

06:20 이정표

      지나온 함백산2.2km 진행방향 두문동재2.9km 우측으로는 쉼터가0.2km 좌측 적조암2.1km를 표기하고 있다.

 

 

06:58  은대봉 직전 갈림길 삼거리(1449m) 안부

 

 

06:59 아침식사

  선행자님들이 아침을 먹기위해 자리를 잡고 계신다. 필자와 일행들도 아침을 먹기위해 베낭을 내려놓고 자리를 마련한다. 이웃집에서는 소고기주물럭에 오뎅탕 그리고 커피까지 준비가 되어있어 풍족해 보인다. 필자는 딸랑 도시락 하나뿐이고 같이 동행하던 일행은 라면이 준비가 되어 끓이기 시작한다. 은건슬쩍 필자는 옆집에서 맛나는 음식을 구걸하여 먹을수 있었고 일행이 끓인 라면도 먹을수 있어 든든한 아침 한끼를 배불리 먹는데 까지 성공했지만 왠지 일행한테는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차려놓은 상에 먹기만 했으니 말이다. 해서 담에는 필자도 끓여먹을 음식을 가져오겠다고 약속한다.

 

아침식사

 

 

 

07:49 백두대간 은대봉{1442.3m(상함백)}

      은대봉 정상은 헬기장이며 삼각점이 있다. 과거 필자가 이곳을 지날땐 추운겨울 흐린날씨에 눈꽃은 피어 있었지만 날씨가 흐려 주변을 조망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안개로 인하여 또 주변경관을 보지 못하고 지나간다.

 

은대봉 정상 

이곳도 전망이 좋은 곳인데 안개로 인해 사방이 뜬구름 속이다.

 

 

두문동재 직전 고사목

 

 

 

08:00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안내판

08:05 백두대간 두문동재(1373m)

      두문동재는 2차선 포장도로이다. 주위를 살피고 있으니 뒤따르던 동료들이 몰려오더니 사진 몇장 찍고는 휙 가버린다.  필자는 두문동재 국립공원 관리요원님께 야생화가 한창필무렵과 이곳의 산행금지시기를 문의하고 곧장 금대봉뱡향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08:25 임도 갈림길

      임도를 따라 계속진행하면 대덕산 방향으로 향하고 백두대간길은 임도를 버리고 백두대간등로 표시를 따라 우측산길로 들어선다.

 

임도를 버리고 우측산길로 진입

 

 

08:25 이정표 지나온 두문동재0.8km 진행방향금대봉0.5km 오늘의 구간도착지 삼수령은8.1km를 표시하고 있다.

 

08:36 금대봉 정상

      정상부에는 탐방안내도와 이정표 그리고 정상석이 있다.  삼수령까지는7.6mk를 남겨놓고 있다. 예상 되로라면 12시 이전에 도착 가능한 거리이다.

 

 

 

 

 

이곳 역시 조망이 좋은  곳인데 아직도 안개속에서

 

 

08:43 바위에 이끼가 많은지역

고도가 높고 안개가 잦은곳 인지 잘 모르겠으나  바위에 이끼가 많이 자란다. 해서 계곡도 아닌 능선길에 이렇게 바위에 이끼가 대량으로 자라는 것을 보니 습기가 많은 지역으로 보인다.

 

 

 

 

계곡도 아닌 능선길에 이렇게 이끼가 많이 있다

 

 

 

08:47 이정표 지나온 두문동재1.8km 삼수령(피재)7.2km

08:56 쉼터 두문동재에서 부터는 쉼터가있는 곳은 이렇게 돌들로 모아 잠시 않아 쉴수 있게 해놓은 곳이 많이 보인다.

 

두문동재에서 비단봉까지에 이런시설들이 많이 있다.

양강(한강.낙동강)발원지 탐방길 코스때문에 설치한듯하다.

 

 

08:58 이정표 지나온 두문동재2.5km 목적지 삼수령6.4km를 남겨놓고 있다

 

09:05 능선 무명봉(1235.5m)

 

09:17 능선 무명봉(1233.1m)

      두문동재에서 부터는 뚜렸한 봉우리가 아닌 고도차이가 별로 없은 평평한 능선봉들이여서 그다지 고도의 차이를 못느낀다. 해서 약간의 고도차이가 있는 봉우리만 표기를 한다. 정상부에는 작은 돌로모아 놓은 휴식처가 있다. 내림길로 들어서는 순간 건너편 비단봉이 쫍빗하게 하늘을 찌를 듯이 솟구쳐있다. 족히 한빡심을  해야 오를듯싶다.

 

나무 모양체가 아주 요상하게 생겼다.

 

 

 

 

 

09:27 수아밭령(창죽령) 이곳에는 이정표와 수아밭령에 대한 유래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수아밭령에대한 유래 한강 최상류 마을 창죽과 낙동강 최상류 마을인 화전을 잇는 백두대간의 고개이며 옛날 화전에서 밭벼를 재배한 관계로 수화전이란 이명이 생겼다가 다시 줄여서 화전(벼화 밭전)이 되었다. 지역 주민들은 쑤아밭이라 불렀으며 오늘날 태백시에는 벼를 재배한느 농가가 없다.] 라는 문구가 나무 안내판에 적혀있다.

 

 

 

 

 

양강 발원지 탐방길 안내판

 

 

 

 

09:38 산죽지대 통과

 

산죽지대

 

 

 

 

09:50 비단봉(1281m)

      수아밭령에서 한빡심해서 도착한다. 산행 후반기라 생각해서인지 오르기가 더욱 힘든 봉우리이다. 지나온 대간능선들이 다 보이는 조망이 확터인 봉우리인데 안개로 인하여 모두가 희미하게 보인다.

 

이곳에도 역시 조망이 압권인데 날씨가 영 아님니다.

 

 

 

10:05 태백고냉지 채소밭 단지시작

      필자는 채소밭 우회산길을 택하지 않고 밭중앙부를 가로 질러 걸어가보기로 한다. 무엇보다 질러가는 것이 목적이며 또한 사진뷰가 좋은 곳이 있나 싶어 채소가 없기에 가로질러 가는 것이다.

 

고냉지 채소밭단지와 풍력발전기

 

 

고냉지 채소밭단지와 풍력발전기

 

 

 

지금부터는 매봉산 풍력발전기 단지까지는 농로를 따라 진행하다. 다시 채소밭 우회길을 따라 진행해야 한다. 다행이 양강(한강.낙동강)발원지 탐방길 안내이정표가 곳곳에 세워져 있으니 이정표를 따라 진행하면 별 무리 없이 매봉산까지 그리고 삼수령까지 진행이 가능하다.

 

10:23 풍력발전단지 매봉산정상석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인증샷을 날리기에 여념이 없다. 필자도 한목을 하고는 베낭에 있는DSLR카메라를 커내어 사진을 찍어 봅니다. 배추가 있으면 아주 멋지고 이국적인 장면을 볼 것 인데 지금은 그져 허전한 벌거숭이에 불가하다.

 

 

 

 

 

 

 

 

 

 

 

 

 

진사님들이 즐겨찿는 일출포인트

 

 

 

10:50 매봉산(천의봉1303.1m)

      정상부에는 무선통신용 안테나가 세워져있으며 정상석 전면에는 매봉산으로 적혀있으며 뒤에는 천의봉으로 적혀있다. 그리고 정상부 전망대에는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배낭팅을 하고 계신다. 날씨가 좋으면 태백의 산들을 다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인데 희미한 안개와 때문에 멀리 보기가 어렵다. 필자도 이제 베낭팅 파티속에 들어가 약간의 간식과 맥주한컵으로 피로를 달래고 일행들을 남겨두고 혼자서 먼저 진행한다.

 

 

매봉산(천의봉) 정상

 

 

천의봉에서 본 풍력발전기

 

 

 

 

태백시 추전역 방향

 

 

 

천의봉에서 내려본 태백시가지

 

 

 

11:13 이정표가 있는 농막

      지나온 매봉산0.5km 작은피재1.8km 대박등3.2km를 표기하고 있다.

고냉지 채소밭 농막

 

 

 

 

 

 

11:20 고냉지채소밭 전망대 테그

      대간길을 따라 내려서면 이곳 전망대를 지나지 않는다. 필자는 이곳 지리에 조금 익숙해 있기 때문에 잠시 전망대를 그쳐 조망을 하고 다시 대간길에 접속할 요량으로 일삼아 이곳을 경유한다.

 

 

 

 

 

고낸지 채소밭단지

 

 

 

 

11:29 삼대강(한강.낙동강.오십천) 꼭지점

      이곳 봉우리는 백두대간에서 다시 낙동강의 동쪽담격인 낙동정맥 분기점이다. 낙동정맥은 이곳을 깃점으로 하여 강원도와 경북오지의 산들을 두루거쳐 부산 몰운대까지 이어지는 낙동정맥의 시작점이다.  필자는 2006119일부터 시작하여20071211일 까지 26구간으로 나누어 낙동정맥 완주를 한 경험이 있다.

 

삼대강 봉우리

 

 

 

빗물이 흘러 가는 방향

낙동강 방향은로 가면 낙동강 발원지 황지못이 있고

한강 방향으로 가면 검룡소가있다

 

 

11:54 삼수령(피재)도착 산행 종료

      삼수령은 참 많이도 방문해 본다. 2006년 낙동정맥 시작때 처음으로 방문해서 그뒤 20104월 백두대간 북진때, 20158월 여름 휴가때, 그리고 지난번 백두대간14차 남진때, 그리고 오늘15차때 까지 총5회를 방문한다. 차량이 있는곳에 도착하니 먼저온 일행들이 나를 반기며 환호를 한다. 생각 같으면 막걸리한사발 드리키 겠는데 감기몸살기가 있는 와중에 무리하게 산행에 참석했기에 오늘은 금주를 하기로 내게 약속했기에 술은 피하고 땀에  젖은 몸은 냉수마찰로 끝내고 옷을 얼른 갈아 입고는 차내에서  휴식을 취한다.

 

삼수령 조형물

 

 

 

삼수령 주변의 가을색

 

 

 

삼수령 주변의 은사시나무

 

 

 

삼수령 주면의 도로

 

 

 

잠시후 주변은 정리가 되고 하산식을 하기 위해 오늘 시작점인 화방재로 향한다. 화방재에 있는 식당이 잘 되어 있어 미리예약을 집행부에서 해 놓으셔서 그곳으로 향한다. 화방재 산모퉁이 식당은 부페식으로 하여 자유식이다.  먹으본 결과 음식은 괜찬은 편이었다.  

 

 화방재 산모퉁이 부페식 식당

 

 

 

색당의 색채와 노란당풍색이 묘하게 잘 어울림니다.

 

 

 

산행후기

이번구간은 지난2010년 백두대간 북진때 이 구간을 남진으로 진행했었는데 다행이 이번에는 북진으로 진행을 했으니 퍽이나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리고 이번 구간은 너무도 얻은 것이 없다. 날씨가 좋지 않은 관계로 일출도 없었고 그리고 고냉지 채소밭단지는 벌거숭이로 인해 이국적인 녹색단지도 아니고 조망권도 좋은 전망대에서 희미한 풍경만 보았으니 말이다. 추후 좋은날 날잡아 다시한번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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