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7(32)
백두대간32차 신풍령(빼재)~대봉~지봉~(못봉)~백암봉~무룡산~삿갓봉~남덕유산~서봉~덕유교육원
산행일:2017년08월27일 날씨: 맑음
산행거리:29.5km(gps기준) 남진
산행시간:13시간33분(02:51~16:24)
산행난이도: B급
산행기
26일
23:35 외동주민센타 출발
평소 무박산행보다 1시간 앞당겨 출발한다. 산행거리가 약30km에 달하기 때문이다. 차량은 장유를 경유하여 마산중리를 거쳐 목적지 신풍령으로 향한다.
27일
02:40 신풍령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도착
새벽야참이 배식된다. 오늘은 오이냉채국에 밥한술말아 먹고 전열을 준비하여 출발한다.
신풍령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02:53 신풍령 출발
02:56 신풍령 산행들머리 산행시작
03:43 무명봉
어둠이 짙어 주변의 상황을 알 수 없어 앞선 일행의 발자욱만 따라 간다.
03:57 이정표 / 출발점 신풍령2.6km 진행방향 횡경재삼거리5.2km 송계삼거리8.4km를 표기하고 있다. 오늘 일출을 볼려면 송계삼거리까지 올라야 정상적인 일출을 볼껀데 시간이 넉넉치않다.
03:58 갈미봉(1210m)
필자는 인증샷한장 남기고 곧바로 출발한다.
04:03 안부
04:05 덕유07-06 119구조목 횡경재까지는 4.6km를 남겨놓고있다.
04:07 안부 / 주변은 낮은 지역으로 잡풀이 무성하다.
04:16 덕유07-07 119구조목 횡경재까지는 4.1km를 남겨놓고있다.
04:22 대봉(1263m) 이정표 출발점 신풍령3.6km 횡경재삼거리4.2km 송계삼거리7.4km를 표기, 봉우리에 올라서니 멀리 덕유 중봉에 불빛이 보인다. 그 뒤로 희미하게 여명이 보인다. 곧이여 후미가 도착한다. 해서 필자는 자리를 내어 주고 계속 백두대간길을 이어간다.
대봉에서 바라본 황적봉 뒤로 여명이 터기 시작한다
04:37 무명봉(1163m)
동쪽하늘에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한다. 오늘 일출을 볼려면 송계삼거리까지는 해가 뜨기전에 도착을 해야 하는데 포기를 햐야 할 것 같다. 진행하다 전망 좋은 곳이 있기를 바랄뿐이다.
04:43 이정표/ 출발점 신풍령4.7km 진행방향송계삼거리6.3km
05:14 지봉{못봉(1302m)}
동쪽하늘에는 여명이 밝아온다. 구름도 적당히 포진을 해 있고 gas층도 없는 깨끗한 하늘 대작이 보이는 아침인데 필자의 속내는 애간장이 탄다. 이곳에서 일출을 볼려면 약40분을 기다려야 하는데 또한 조망이 좋지 않은 관계로 잠시 고민을 하다 진행을 한다.
지봉{못봉(1302m)}의 여명
조망이 좋으면 여기서 일출을 맞이 할려했는데 시야가 좋지않아 조금더 진행을 하여 적당한 장소를 찿아야한다.
05:21 헬기장 봉우리
05:27 이정표가 있는 넓쩍한 안부
잡풀들이 무성하여 발걸음 옮기기 조차 힘들다.
05:35 산죽지대 통과
05:41 나뭇가지 사이로 여명을 보는데 불타는 듯 동쪽하늘이 온통 불은색이다. 백두대간을 진행하면서 오늘같이 아름다운 여명은 처음 만난다. 요컨대 일기가 받쳐주면 조망권이 없고 조망권이 좋으면 일기가 꽝이라 아직도 내게는 대간의 일출과는 아직 인연이 없는가 봅니다.
05:54 이번에는 조금전보다 조금 낳은 조망이다.
태양이 곧 얼굴을 내밀 시간이라 여기서 일출을 보기위해 자리를 잡고 죽치기로 한다. 비록 나뭇가지 사이로 일출을 보게 되지만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고 카메라를 배낭에서 꺼내어 촬영준비를 한다.
일출이 시작되기 직전의 여명
일출의 시작
이제 카메라를 접고 대간길을 열심히 달려야 합니다
06:02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으니 후미그룹들이 필자를 추월하여 지나간다. 필자는 마음이 다급해 지기 시작한다.
06:15 덕유04-09 119구조목 횡경재까지는 4.6km를 남겨놓고있다.
06:30 무명봉
06:34 무명봉(1415m)
무명봉에 올라서니 조망이 조금 열리는데 필자는 이미 후미에 쳐져 있어 여유있는 시간이 없다. 하지만 그래도 한 컷은 해야 했기에 셔터소리를 요란하한번 울리고 백두대간을 진행한다. 30분만 더 빨리 왔으면 좋았을 것을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아침빛이 아름다웠던 곳
이곳에서 일출을 맞이해야 하는데 아쉬운 곳
지나온 능선들이 한눈에 보입니다
시골의 들녁은 벌써 가을색으로 변해갑니다.
아름다운 한국의 산그리매
06:35 무명봉 / 하늘이 한없이 깨끗한 아침을 맞이한다.
하늘이 한없이 깨끗한 아침
06:41 이동통신통화불능지역/ 덕유04-11 119구조목 백암봉(송계삼거리)까지는 1.1km를 남겨놓고있다.
06:49 이동통신통화불능지역/ 덕유04-12 119구조목 백암봉(송계삼거리)까지는 0.7km를 남겨놓고있다.
07:00 무명봉(1470m) 확터인 조망이 산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듯 아주 상쾌한 아침이다.
07:06 백암봉(송계삼거리)
출발점 신풍령에서 여기까지 약11km쉬지않고 계속 오름길을 올라서니 피로가 몰려온다. 나뿐이 아닌 일행들도 마찬가지다. 선행한 일행들은 여기서 아침 간식을 먹고계신다. 필자도 배낭에 삶은 감자를 꺼내어 하나 먹는다 그리고 일행들이 있는 곳에 합류하여 같이 간단한 조찬을 즐기고 필자는 먼저 자리를 뜬다.
백암봉(송계삼거리)
산오이풀이 한창입니다
덕유산 중봉 선두그룹은 벌써 저곳에 도착
산오이풀
이제 이곳을 버리고 백두대간길을 열심히 달려야 합니다
07:33 백암봉{(송계삼거리)1503m }휴식후 출발
지금부터는 고도차이가 크지 않은 능선봉들을 진행하기 때문에 무룡산까지는 조금 수월해진다.
08:01 이정표 / 진행방향 동업령1.1km 남덕유산11.5km 지나온 방향 향적봉대피소3.3km를 표기하고 있다.
산오이풀이 이곳 덕유산 대간길에 한입니다.
지나온 백암봉{(송계삼거리)1503m }
08:20 동업령
필자는 약간의 허기가 있어 같이 진행하던 일행에게 잠시 쉬면서 간단하게요기를하고 진행하자고 하니 동의를 해준다. 해서 필자의 배낭에 감자를 꺼내어 하나씩 나눠먹고 다시 진행을 한다.
여기서 일반산꾼들은 무주스키장에서 곤도라를 이용해서 향적봉에 오른후 이곳 동업령에서 하산하는 코스가 많이 진행된다. 그리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거창방향으로 하산을 하고 우측으로 내려서면 무주 방향이다. 대부분의 산꾼들은 이곳에서 무주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이유인즉 고속도로 접속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동업령의 정상부
아침간식 삶은감자
08:30 동업령 출발
08:56 무명봉(1357m)
09:11 칠이남쪽대기봉(1438m)
거북바위가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암봉에는 지나는 산꾼들이 쌓아 놓은 돌맹이들로 가득하여 형체를 구분하기 힘들다. 역시나 이곳에서도 선행자들이 휴식을 하고 계신다. 필자도 잠시 휴식을 하고 선행자들 보다 먼저 자리를 뜬다.
칠이남쪽대기봉(1438m)
거북바위인데 ....?
09:39 무명봉(1437m)
뒤따르던 일행들이 필자를 추월하기 시작한다.
제일 뒷쪽에 자리잡은 봉우리가 남덕유산입니다.
덕유산 향적봉과 쌍제루까지 시원하게 보입니다
10:07 무룡산(1491m)
필자도 이곳에서 정상석에 인증샷을 한장 남기고 잠시 휴식을 한다. 산오이풀이 청명한 하늘아래 무룡산 정상부에 많이 깔려있어 잠시 그놈과 교감을 하고 진행을 한다. 진행방향을 보니 삿갓봉과 남덕유산 그리고 서봉이 손에 잡힐듯이 코앞에 보인다. 하지만 남덕유산까지는 6.4km 서봉까지는 아직 많은 거리가 남아 있다.
지천에 깔린 산오이풀
10:21 일명 뫼 산(山)자 봉우리
정상부 바위가 정면에서 바라보면 山자 같이 보인다.
일명 뫼 산(山)자 봉우리
10:27 무명봉
10:29 무명봉
무룡산에서부터 정상부 능선에는 커다란 나무가 없고 고산지 식물들로 인하여 조망이 확트이는 구간으로서 덕유산 주능들이 다들 한눈에 확 들어온다.
앞으로 가야할 남덕유산과 서봉
가야할 능선들을 바라보고 있는 일행들
뫼 산자 봉우리 뒷태
10:31 헬기장
조금전 같이 진행했던 일행들이 이곳에서 점심겸 아침을 먹기위해 이곳에서 여장을 풀고있다. 필자도 이곳에서 밥을 먹여야 하기에 동석하여 같이 식사를 한다.
남덕유산과 서봉이 아직도 까마득합니다
우측 코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삿갓봉
선행자님들이 저멀리 헬기장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약간 흔들린 화면
아침겸 점심식사 중
10:50 식사후 출발
항시 그러하듯 필자는 식사가 끝나면 곧바로 출발을 한다.
11:01 이정표 / 진행방향 삿갓재대피소1.1km 남덕유산5.4km 지나온 무룡산1.0km를 표기하고 있다.
저멀리 육십령의 고개가 보입니다
지금 필자가 걷고있는백두대간 능선은 경남도와 전북도의 도계 경계선이다.
좌측은 경남거창 우측은 전북무주이다.
조금전 지나온 무룡산과 뫼 산자 봉우리
11:15 헬기장 봉우리(1301m)
11:24 삿갓재대피소
배낭에 남은 물을 보니 오늘 양은 충분한데 혹시나 싶어 샘터로 내려선다.
11:27 참샘 거리는 60m로 되어 있으나 계단이 가파르다. 수통에 물을 보충하고다시 능선에 복귀하기 위해 계단을 올려보니 한숨이 나온다.
삿갓재 대피소 참샘
지금 부터 한빡심하여 올라야 삿갓봉이다.
11:30 삿갓재대피소 / 참샘까지 내려가는데 1분 다시 대간능선에 복귀하는데3분이 소요된다.
11:58 삿갓봉(1419m)
산행후반기 삿갓재에서 된비알로 오르는데 후미그룹 일행들이 필자를 추월하기 시작하더니 모두가 이곳 삿갓봉에서 휴식을 하고 계신다. 필자도 잠시 휴식을 하고 이내 출발을 한다.
무지하게 힘든 후반기 욕심내지 않고 내 체력에맞게 끈끈히 올라선 삿갓봉
지나온 능선들
저멀리 높은 봉우리가 덕유 중봉입니다
12:17 무명봉(1390m)
아직도 남덕유산까지는 1시간여 더 진행해야 될 것 같다.
13:33 이정표 / 진행방향 남덕유산2.2km 지나온 동업령8.3km
12:48 월성치(1255m)
이곳에 도착을하니 일반산꾼들이 점심을 먹기위해 월성치 그늘은 모두가 그들에게 점령당하고 필자가 지나갈 길조차 마땅하지 않다. 조심스레 그 무리속을 통과한다. 최소한의 길은 열어 줘야 하는데 영 예의가 없다.
이정표에는 남덕유산까지는1.4km를 표기하고 있다.
13:02 능선 무명봉(1315m)
13:15 능선 무명봉(1375m)
13:36 남덕유산(1507m)
월성치에서 1.4km오르는데 48분이 소요되었다. 산행 후반기 정말 된비알이다. 16시까지 목적지 덕유교육원까지 가려면 그리 넉넉한 시간은 아니다.
월성치에서 엄청 힘들게 올라온 남덕유산 산행후반기 체력안배에 맞춰 꾸준이 올라선 남덕유
겨울 덕유만 매번 올라선는데 이렇게 여름 덕유는 산오이풀로 가득한 화려한 산인줄 지금에야 확인한다.
필자의 이름과 비슷합니다.
13:40 이정표 / 향적봉대피소까지는 15km를 표기하고 있다.
13:56 서봉직전 안부(1396m)
14:24 헬기장
14:27 덕유산 서봉{장수덕유산(1492m)}
앞서 진행하던 회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일행들을 만난다. 그리고 잠시후 후미그룹도 도착을 한다. 지금 부터는 더 이상 오르막이 없다. 약 2시간 이상 내리막을 달려야 도착지에 도착을 할 수 있다. 몇몇대원들끼리 단체 사진한장 남기고 대간길을 다시 출발한다.
덕유산 서봉{장수덕유산(1492m)}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목적지 까지 지루하게 내리막을 달려야한다.
14:24분에 지나온 헬기장
무주방향
무주방향
우측능선을 따라 2시간여 달려야합니다.
능선에 올하선 후부터 계속 산오이풀이 즐비했던 덕유산의 능선
이제는 가을 구철초까지 더해져 더욱 아름답습니다.
조금전 지나온 덕유 서봉입니다
14:45 암봉(1297m)
남덕유산에서부터 필자를 추월한 일행들이 여기서 마지막 배낭파티 중이다. 아직도 2시간여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필자도 배낭에 있는 남은 감자하나를 마지막으로 먹는다. 잠시후 마지막 후미그룹 일행들이 도착을 한다.
오늘도 어김없는 배낭파티 언제나 마지막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 항시 오늘의 추억담을 나누는 행사 그래서 늘 많은 이야기거리가 오고 가는 웃슴많은 시간입니다.
14:59 휴식후 출발
15:05 이정표 / 진행방향 육십령2.4km 지나온 서봉0.8km를 표기 그리고 우측 명덕리까지는 3.2km를 표기하고 있는데 오늘 목적지 덕유교육원까지는 약2시간 정도 남은 거리 하지만 육십령까지 진행을 해도 무방한데 마지막 할미봉을 넘기가 쉽지않아 대간꾼들은 덕유 교육원으로 탈출을 한다.
15:17 로프구간 /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 로프구간으로 기록된다.
15:35 교육원 삼거리
서봉에서 지루하게 내리막을 달려 도착 한곳 삼거리 좌측방향 교육원으로 탈출을 한다.
16:11 덕유공무원교육원 도착
본관건물앞을 통과하여 정문으로 빠져나간다.
로프를 타고 올라선 봉우리
지나온 높은 봉우리가 한분에 보입니다
조측이 서봉 우측이 남덕유입니다
교육원
교육원 본관건물
16:24 덕유교육원 입구와 영각사 삼거리 차량이 있는곳 오늘 산행종료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필자를 향해 환호를 한다. 그리고 막걸리 한잔 권해받아 마시고 배낭을 내려놓고 계곡에 알탕을 즐기려 향한다.
산행후기
필자는2009년6월에 이번 대간구간을 10시간29분 소요된걸로 기록되어 있는데 오늘은 13시간33분 어떤 영문이지 약3사간 정도 더 소비된 샘이다. 세월의 탓도 있겠지만 오늘은 조망권이 좋아 진행도중 사진촬영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듯 하다. 앞으로 남은 무박구간은 지리산주능(33km) 종주 구간인데 그때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짐작이 간다. 요컨대 지난번에는 덕유종주를 운무로 인하여 조망없이 무작정 앞만보고 진행을 하였지만 그때 못다본 조망을 이번에야 다 즐겼으니 충분히 만족스러운 산행으로 기록을 하고 싶다. 또 언제 이구간을 다시 종주를 해볼지 기약은 없지만 겨울덕유를 꼭한번 종주를 하고 싶다.
'9정맥 2차답사 진행 > 백두대간 왕복종주완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백두대간산행기 23차 차갓재~하늘재 나홀로 보충산행 (0) | 2017.09.20 |
|---|---|
| 백두대간산행기 33차 무령고개~덕유연수원(북진) (0) | 2017.09.12 |
| 백두대간산행기 31차 늘재~문장재~화북분소(남진) (0) | 2017.07.27 |
| 백두대간산행기 30차 부항령~신풍령(빼재) (0) | 2017.07.11 |
| 백두대간 산행기 29차 버리미기재~늘재 (0) | 2017.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