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4(34)
백두대간34차 무령고개~영취산~백운봉~월경산~광대치~봉화산~복성이재
산행일:2017년09월24일 날씨: 맑음 미세먼지
산행거리:20.5km(gps기준) 남진
산행시간:7시간30분(09:46~17:16)
산행난이도: C급
산행기
06:35 내외동주민센타 출발
대간길도 이제 끝을 향하고 있다. 이번 구간을 빼면 3구간을 남겨놓고 있다.
08:01 함안휴계소 잠시휴식
안개 자욱한 한안휴게소의 아침
09:45 무령고개 도착
차에서 하차를 하는 동시 곧바로 각자 산길로 들어선다.
무령고개 주차장
09:46 무령고개 출발
10:00 백두대간 영취산 도착
지난번 산행때 방문한 곳이기 때문에 정상확인만 하고 곧바로 대간길을 이어 간다.
10:06 안부 갈림길 이정표
백운산까지는 3.1km를 표기하고 있으며 119위치표시는 함양백두대간2-1
10:11 무명봉
10:12 나무벤취가있는 봉우리
10:19 전망좋은 봉우리(1093m)
미세먼지와 안개가 함께 끼어 뿌연 조망은 별로다. 오늘 하루종일 이정도 일 것 같다.
춤추는 소나무
10:25 능선봉
10:27 백두대간 이정표 / 백운산까지1.7km 출발점 영취산1.7km
10:32 무명봉(1103m)
10:35 무명봉
조망이 조금 열리는 바위에 올라서니 역씨 조망이 뿌연 미세먼지로 시야가 영 좋지 않다.
가을색이 약간 묻어나는 대간길
역시나 뿌연 미세먼지
바위언덕에는 가을맛이 확남니다
10:39 무명봉(1126m)
선행자들이 휴식을 하며 간식을 먹고 계신다. 필자도 배한조각 건네받아 먹고 일행들과 같이 백두대간길을 이여간다.
제법 빡시게 올라선 봉우리 정상에는 조망이 없어 봉우리옆 공터에 모두 휴식을 한다
11:00 백두대간 백운산(1279m)
정상부에 조그마한 정상석이 세워져있으며 그옆에 이정표도 같이 있다. 그리고 정상바로 옆 헬기장에 커다란 정상석이 또하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백운산 정상석
원래의 주인
지금은 커다란 정상석에 세워져 원래의 주인은 많은 외면을 당하고있다.
11:08 백운산 출발
사진 촬영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듯 하다.
11:22 백두대간 이정표 / 지나온 백운산0.8km 진행방향 중재1.7km를 표기하고 있다.
11:38 참나무 숲이 아름다운 숲길
곧게 뻗은 참나무들이 휠링하기에 아주 좋아 보이는 숲 잠시 속도를 늦추어 천천히 걸을 걷는다.
11:48 중고개재(809m)
해발1279m 백운산에서 해발800정도 내려왔다. 내림길이라 별어려움이 없었지만 지금부터 월경산 까지 해발980m까지 다시 빡시게 한능선 치고 올라야한다. 중고개재는 평평하니 넓은 안부 고개이다.
중고개재
리본이 있는 방향으로 30분정도 탈출을 하면 장수군 번암면 지지리 743번 지방도로를 만난다
11:50 삼각점
중고개재에서 얕은 봉우리에 올라서니 삼각점이다. 키가 쭉쭉뻗은 참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어 여름철 휴식공간으로 아주 좋을 것 같다.
삼각점
쭉쭉뻗은 참나무 숲
숲속 휴식공간
쭉쭉뻗은 참나무 숲
12:02 어름나무 군락지
선행자들이 어름열매를 열심히 따고 계신다.
12:05 중재 안부
12:17 어름나무 군락지
이곳에는 조금전 어름나무 군락지보다 더 많은 나무에 어름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필자도 하나 따서 입에 넣어 오물거려 단맛만 삼키고 씨는 내뱉아낸다. 한 일행은 처음 먹어 본다며 씨앗까지 씹어 먹었다는 일행도 있다.
주렁주렁 달린 어름열매
12:23 중치(709m)
이 지역에는 중고개재,중재,중치 비슷한 지명을 가진 저지대 산골고개이다
중치고개 전경
이곳 역시 우측으로 탈출하면 장수번암면 지방도로를 만난다.
12:24 중치 출발
지금부터 잣나무 숲을 지나 월경산을 향해 한빡심 하여 올라야하다.
잣나무 숲길
12:31 능선봉
선행자들이 점심을 먹기위해 자리를 펼치고 있다. 필자도 합석하여 점심을 먹을 요량이다.
일행들이 준비해온 음식은 아주 푸짐하다. 산중 비빔밥을 하기 위해 씽씽한 생선회와 각종 야채 그리고 초고추장까지 산중에서 먹어보는 회덥밥 표현하기가 좀 힘들 정도로 아주 맛있는 일품요리이다.
12:55 점심식사후 출발
일행중 한분은 조금전 어름열매를 씨앗과 함께 심어 먹어 배탈이 난 탓으로 점심을 먹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일행, 옆에서 보기에 딱해 보이지만 별달리 조치할 방법이 없어 위로만 할 뿐이다.
13:25 월경산(935m)
월경산은 백두대간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봉우리이다. 왕복 10분 거리로 잠시 다녀오기로 하여 모두 같이 월경산에 도착한다.
월경산 정상부
일행들의 인증샷한장씩
13:34 무명봉
13:35 월경산 갈림길 이정표 / 진행방향 봉화산 까지 6.0km를 가리키고 있다.
13:46 임산물 재배지 철조망
산악회 리본의 전시장 인듯 많은 리본들이 철조망에 달려있다.
철조망에 달린 산악회 리본들
투구꽃
13:56 광대치 이정표(881m)
과거에는 고개인듯하나 인적이 없은 관계로 고개가 아닌 무성한 잡풀들로 가득하여 이정표만 길가장자리에 자리를 지키고 있다.
14:00 무명봉
14:16 이정표가 있는 무명봉
선행자들이 휴식을 하며 간식을 먹고계신다. 필자도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물한모금 마신다. 이정표에는 진행방향 봉화산3.8km 지나온 중치4.1km를 표기
잠시 휴식
14:35 무명봉(919m)
14:42 조망이 좋은 암능(922m)
오늘 산행중 제일 조망이 좋은 곳이다. 하지만 뿌연 미세먼지로 인하여 깨끗한 산하를 구경하지 못한다. 하지만 필자는 여기서 잠시 쉬어갈 요량이다. 점심때 비빔밥을 먹어서인지 자꾸만 목이 말라 과일을 하나 섭취하고 진행해야 될 것 같다.
14:53 조망이 좋은 암능 출발
15:15 봉화산 직전 억새밭 시작
석새의키가 엄청 높다
15:27 사방으로 조망이 확터이는 봉우리(927m)
억새가 사람의 키보다 훨신 높아 억새잎이 얼굴을 스쳐 지나 갈때면 여간조심스럽지가 않으며 은빛 같은 물결을 만끽하기엔 조금 부족하다. 억새는 역시 심불억새를 봐야 탄성이 제되로 나온다.
숲이 없어 조망은 확터이나 키큰 억새들이 시야를 가린다
15:39 봉화산 직전 임도
임도길은 봉화산 기상 관측소를 오르는 콘크리트포장길이다. 하지만 무인관측소이기 대문에 차량왕래가 많지 않은듯하며 임도갓길에 잡풀이 무성하다.
이정표에는 봉화산0.7km 장수6.9km 광대치3.2km 임도삼거리1.1km를 표기하고 있으며 임도삼거리는 마을에서 출발하는 삼거리를 가리키는 것 같다.
봉화산 직전 임도
15:57 봉화산(919m)
정상에는 커다란 정상석이 세워져있으며 조망도 아주 좋은 곳인데 특히 이곳에서는 지리산 주능선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전망좋은 보우리이다. 하지만 오늘은 미세먼지로 인하여 지리산까지 시야가 미치질 못한다. 잠시후 후미그룹 대원들이 도착을하고 잠시 단체사진 한장 남기고 필자는 자리를 뜬다.
봉화산 정산부의 모습
지금부터는 내림길의 연속이다.
계속해서 억새가 있기는 한데 그다지 좋지는 않고 키가 큰 나머지 오히려 귀찬을 정도이다.
16:17 안부(800m)
봉화산을 넘어 조금 지나면 지도에 다리재라는 지명표시가 있는데 그럴만한 위치를 확인 못하고 또한 고개 같은 지형도 아닌 평범한 마루금 정도이다.
16:27 꼬부랑재
낮으막한 안부인데 좌우 옛길이 있었던 흔적은 있어 보이나 현재는 인적이 없어 무성한 잡풀이 길을 가득 채우고있다.
알알이 찬 밤송이들이 선행자님들이 수확을 한듯 빈털털이이다.
16:34 무명봉
진행방향 치재가 보인다. 그리고 철쭉군락지도 함께 보이는데 치재 가장자리에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보인다.
16:51 치재
우측내림길 주차장0.5km 좌측 아영0.1km 지나온 봉화산3.0km 전망대0.2km를 표기하고 있다 이곳의 철쭉은 바래봉보다 규모은 작지만 모두 키가 큰 철쭉으로 사람이 지나가는 길은 터널을 지나가는 형태이다. 하여 데크를 설치하여 포토존까지 만들어 놓은 시설도있다.
키가큰 철쭉으로 인하여 표토존시설을 만들어 놓은 데크
키가큰 철쭉으로 인하여 표토존시설을 만들어 놓은 데크
17:01 매봉(712m)
필자가 2009년 이곳을 지날때는 매봉이라는 정상석과 이정표가 없이 그냥 초라한 무명봉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주변에 처쭉이 있는 관계로 조금 유명해 졌는 모양이다. 하여 남원시에서 이곳 정상에 매봉이라는 이름을 짓고 정상석을 올렸는가 싶다. 필자의 GPS에는 고도가 해발699m를 나타내고있다.
17:10 아름들이 소나무 군락지
멋진 소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안개가 자욱히 낀날에는 정취가 묻어날것 같은 풍경이 그려진다.
17:14 복성이재 도착
복성이재는 도계를 가르는 고개이며 함양군 아영면 소재지에서 장수군 번암면사무소를 연결하는 2차선 포장길이다 하지만 이 도로는 지방도의 이름을 얻지 못하고 현재는 “봉화산로”로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백두대간 고갯길 일반도로 기록되고있다.
복성이재 정상에있는 복성리 마을 비석
산행후기
백두대간길도 이제 끝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많은 어려운 여건속에 건강을 지키며 산행을 한다는 것은 산길을 걷는 것보다 더 힘든 일상 일지도 모른다. 아직도 몇구간은 남아 있기는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필자의 성취도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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