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9(3)

백두대간36여원재~수정봉~노치마을~만복대~고리봉~성삼재

산행일:20171029    날씨: 흐림 바람약간

산행거리:20.27km(gps기준) 남진

산행시간:7시간55(09:15~17:10)

산행난이도: B

 

 

산행기

 

06:35 내외동주민센타 출발

       이제 백두대간길이 마지막을 달리고있다.

오늘 이 구간을 마치면 마지막 성삼재~천왕봉까지 가장 긴 산길을 남겨놓고 있으며 지난 2년간의 시간이 참으로 빠르게 느껴지는 아침이다.

 

09:12 여원재 도착

      지난번 이곳에 콩타작을 하고 게셨던 어르신 한분이 생각난다. 그러나 어르신은 안계시고 도로 가장자리에는 타작을 앞둔 콩대가 가지런히 놓여 건조중이다.

한산한 농촌의 마을 여원재

 

 

 

05:15 여원재 출발

      백두대간 여원재 초입으로 산길을 들어 선다.

 

 

 

 

 

 

09:26 포장길 농로 고개 이정표 / 여원재0.24km 진행방향 수정봉4.1km

 

09:39 주지봉 갈림길

      대간길에서 약간 벗어난 주지봉을 다녀오기로한다.

 

09:45 주지봉

      주지봉은 암봉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부 바위는 아랬부분이 텅빈어 있고 바위 위에 작으마한 돌부처가 한기 올려져 있다.  산행 초반이라 일행들이 한꺼번에 올라서다 보니 혼잡하다.

주지봉의 정상부

 

 

 

 

 

주지봉 하단 

조망이 확터이는 봉우리

 

 

 

 

 

09:52 주지봉 출발

      일부 일행들의 흔적을 촬영하는 통에 모두가 떠나후 후미로 내려선다.

 

출발지 여원재와 지난구간에 지나온 고남산과 대간의 능선

마을뒷산 정도로 보이지만 해발600m이상의 고산지입니다.

 

 

 

 

 

 

09:59 주지봉 삼거리 이정표

      (09:39)주지봉 삼거리에서 주지봉을 경유하지 않고 곧바로 대간길을 진행하면 이곳에 도착한다. 이정표에는 지나온 여원재1.0km 진행방향 입망치2.1km 를 표기 하고있다. 그러나 소나무에 주시사 주지봉 안내 이정표을 달아 놓은 표시판에는 150m를 표기 해 놓고 있는데 엉터리이다. 일행중 한분이 주지봉을 경유하지 않고 곧바로 진행하다 150m라는 안내글귀에 밑고 왔는데 속았다고 불평불만이 대단하다.

 

10:04 무명봉(665m)

10:17 무명봉(672m)

10:25 무명봉(648m) / 이정표 지나온 여원재2.2km 지냉방향0.9km

10:28 무명봉(630m)

10:31 입망치 남원시의 운봉읍과 이백면을 연결하는 비포장 임도길이다.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작은 고갯길

 

 

 

 

 

      이정표에는 진행방향 우측으로 남원시 이백면 과립리 방향2.3km 지리골0.96 그리고 좌측방향 운봉읍 운계리2.5km 지나온 여원재3.1km를 표기하고 있다.

수정봉 직전 오름길의 추색

 

 

 

 

10:48 헬기장

10:56 수정봉(804m)

      정상부에는 과거에 없던 커다란 정상석이 세워져 있으며 그옆 안내판에는 수정봉에 대한 역사와 주변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수정봉의 정상석

 

 

 

 

 

11:03 수정봉 내림길에 아름다운 소나무숲길

      앞서가는 일행들에게 뒤를 돌아 오르는 척 연기를 해달라고 주문을 하니 모두 함께 뒤를 돌아 오르는 척 해주신다. 찰라 카메라에 한컷 담아봅니다.

 

아름다운 소나무숲길

 

 

 

 

 

 

11:06 이정표 / 지나온 수정봉0.6km 진행방향노치마을1.5km 우측으로 연산골2.1km 를 표기 하고 있다.

 

11:09 고인돌바위

마치 고인돌같이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듯 형상이 똑같아 보인다.

      같이 진행하는 일행들에게 인증샷 한장 남겨주고 바로 진행을 한다.

자연적으로 생긴 고인돌 바위

 

 

 

 

 

11:15 덕운봉(789m)

      정상부 이정표에는 지나온 여원재5.3km 수정봉1.0km 진행방향 노치0.8km  구룡폭포3.9km를 표기하고 있다.

 

 

11:18 소나무 숲길

소나무 숲길

 

 

 

 

 

 

 

 

 

 

11:21 이정표

      지나온 여원재5.7km 수정봉1.34km 진행방향 노치0.42km 그리고 우측 구룡폭포3.3km를 표기하고 있다.

 

11:26 멋진 소나무숲길

 

 

 

 

 

 

11:27 소나무 보호수

      아름들이 노송 5거루가 양지바른 언덕에 자리를 잡고 긴 역사와 함께 노치마을 수호하며 이 고장의 보호수로 보호를 받고있다.

 

 

 

 

 

정말 멋진 소나무입니다.

 

 

 

 

 

 

11:35 노치샘

      백두대간 산꾼들이 다들 한모금씩 하는 노치샘으로 노치샘 내부에 노치샘에대한 이야기를 한구절 적어 놓고있다. 마을길로 계속 내려서면 크다란 느티나무를 지나 마을을 벗어난다.

노치마을의 돌담

 

 

 

 

 

노치샘

한달에 한번 샘을 청소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끼가 많이 자라고 있다

 

 

 

 노치마을의 돌담

 

 

 

 

 

지금부터는 구릉지를 지방도로를 따라 덕치 삼거리를 지나 고기다리까지 진행을 한다. 고기다리 직전 좌측 산길로 고리봉으로 올라선다.

낙동강과 섬진강의 분수령 지방도로를 따라 진행을 합니다.

도로의 좌측편은 낙동강 수계 우측은 섬진강 수계입니다.

 

 

 

 

 

12:05 고기교 직전 좌측 산길초입 이정표

      지금부터 고리봉까지는 완전히 한빡심 하는 구간이다. 이정표에는 고리봉3.2km를 표기하고 있다.

고리봉까지 한빡심 해야되는 산길 시작부터 급경사입니다.

 

 

 

 

 

12:10 평상이 있는 휴식처

      선행하던 대원들이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계신다. 필자도 여기서 먹을까 하다 식사가 끝나는 시점이라 동행하던 일행을 따라 계속 진행을 한다.

오늘 구간에는 대체로 잘자란 소나무숲길이 유난히도 많이 통과를 합니다.

 

 

 

 

 

추색이 너무좋아 이곳에 그냥 머물고 싶은 소나무숲

 

 

 

 

 

 

 

 

 

 

 

 

 

 

 

 

 

  

12:20 점심식사

      일행들과 맛나는 오찬이 차려진다. 막걸리 한컵 구걸과 합께 홍어+편육=삼합으로 즐거운 오찬을 즐기며 이야기 꽃을 피운다.

 

 

12:42 점심식사후 출발

 

 

 

 

 

 

 

 

 

 

 

 

 

 

13:13 능선 무명봉

13:20 이정표 / 고기삼거리2.0km 고리봉1.2km

 

 

 

 

 

 

 

 

 

 

 

 

 

 

 

 

 

 

 

 

 

 

 

 

 

 

 

 

 

 

 

 

13:28 능선 무명봉(1064m)

      해발1000고지 이상을 오르니 운무속으로 같혀버린다. 바람 또한 예사롭지 않게 세차게 불어 온다.

짙은 운무속으로 산행이  이어짐니다.

 

 

 

 

 

13:35 능선 무명봉(1134m)

      앞서간 일행들이 힘겹게 오르고 계신다. 필자가 추월하여 봉우리에 올라서서 잠시 휴식을 하는데 연이여 올라오고 계신다.

 

 

 

 

 

 

 

13:50 고리봉 정상(1305m)

      한빡심하여 올라선 봉우리 선행하던 일행들이 모두 휴식을 하고 계신다. 필자도 함께 어울어져 약간의 간식을 먹고 일행들끼리 단체사진 한장 찍어 둔다.

지리의 주능선과 서북의 바래봉까지 훤히 보이는 전망이 아주 좋은 곳인데

 

 

 

 

 

 

14:05 정령치 직전 이정표

      지리산 서북능선길 바래봉9.2km 팔랑치7.7km 정령치0.2km를 표기하고 있다. 정령치가 많이 변했다고들 하는데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다.

 

14:07 정령치(1172m)

      정령치에는 과거 터널이 없는 절개지로 되어있었는데 백두대간 자연 생태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인공 터널이 건설되어 있으며 상부에는 생태복원을 위해 많은 시설들이 투자되어 있는 현장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정령치 인공터널위 정상부

 

 

 

 

 

정령치 인공터널위 정상부

 

 

 

 

 

 

14:32 이정표 / 지나온 정령치1.0km 진행방향 만복대1.0km

14:37 커다란 소나무가 있는 무명봉(1332m)

      일행들이 단체로 만세를 부르며 환호하는 모습 운무속이라 더욱 분위기가 살아난다.

운무가 가득한  무명봉에서의 일행들

 

 

 

 

 

 

 

15:01 만복대(1438m)

      만복대의 가을맛이 왜 이렇게 춥고 바람이 센지 사진 한장 찍기가 힘들 정도이다. 복장은 여름복장에다 장갑도 손까락 장갑을 꼈으니 완전히 얼어 줄을 맛이다.  하지만 이곳에도 과거의 황폐화된 모습과는 달리 자연생태 복원중이다. 일행들은 추위에 못이겨 금방 자리를 뜬다.

만복대 정상석

생태 복원으로 인하여 주변이 정비되어 과거에 있었던 정상의 주인이 바꿨습니다.

 

과거에 이곳의 주인인 정상석(2009)

필자가 그때도 이곳을 지날때 운무가 가득했는데 오늘도 운무가 가득합니다.

 

 

 

 

15:38 물푸래나무 군락지

      물푸래나무의 전체 조화를 이루니 무늬가 어찌나 아름다운지 한참 넉을 잃고 바라봅니다

물푸래나무 군락지

 

 

 

 

 

 

15:40 묘봉치(1176m) 구간 목적지 성삼재3.0km 만복대2.3km

      묘봉치에 도착할쯤 구름이 겉히기 시작하더니 하늘이 열리기 시작한다.

묘봉치로 내서는 일행들

 

 

 

 

 

점점 구름이 겉히기 시작합니다.

 

 

 

 

15:53 조망이 확터이는 봉우리 멀리 반야봉에 구름이 걸려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순식간의 구름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맞은편 좌측으로 반야봉과 우측으로 노고단 정상이 지리의 위용을 자랑합니다.

 

 

 

 

 

 

 

 

16:04 이정표 / 성삼재2.0km 만복대3.3km 상위마을4.1km

 

16:18 작은 고리봉(1248m)

      조망이 확터이는 봉우리 멀리 지리산 고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구름에 걸린 반야봉 까마득이 보이는 천왕봉 지리의 주능들이 하늘의 구름과 함께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촬영을 마칠칠쯤 뒤따르던 일행 태욱씨와 일행이 당도한다.  일행과 함께 기념사진 한장 남겨준다.

이곳 고리봉의 주인도 바꿨습니다.

 

과거의 고리봉 정상석(2009)

 

 

 

 

 

필자는 성삼재를 내려서는데 욕심이 생겨 잠시 걸음을 멈추고 후미가 올 때 까지 기다리며 서산의 노을을 담을 요량인데 동행하던 작가님께도 제의를 했더니 동의를 하신다. 한참을 기다려도 저놈의 노을이 빠리 졌으면 하는 바램인데 시간상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체온은 짜꾸만 떨어지고 기다리는 장면은 연출되지 않고 춥고 답답할 정도다. 또다시 짙어지는 구름띠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철수를 결심한다.

얕은 빛내림은 있지만 도착예정 시간이 있어  더이상 지체를 못합니다.

 

 

 

 

16:45 고리봉 철수

      체온 상승을 위해 산길을 열심히 달여봅니다.

 

17:01 헬기장

17:04 성삼재 날머리 도착

 

성삼재 날머리

 

 

 

 

 

 

그래도 억지로 노을이라 욱여봅니다

 

 

 

 

후미를 기다리며 잠시

 

 

 

 

 

17:08 성삼재 주차장 도착 / 구간산행종료

 

산행후기

 

긴 여정이 마무리 되는 순간이다.

많은 어려움과 고생끝에 무사히 백두대간을 북진과 남진으로 왕복 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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