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8(18)
백두대간18차 고치령~국망봉~비로봉~연화봉~죽령
산행일:2017년01월08일 날씨: 흐림,맑음
산행거리:24.18(gps기준) 남진
산행시간:10시간04분(04:31~14:35)
산행기
08일
00:02 김해 출발
집을 나서니 비가 내린다. 바라건데 경북영주 소백산에는 눈이되어 내리기를 기대하면서 기분좋은 출발을 한다. 새해 첫산행이라 대원들을 만나니 반갑게 악수를 하며 새해인사를 나눈다. 잠시후 차량이 도착하고 차량에 탑승을 한다.
03:21 영주휴게소 도착
새벽 야참배식이다. 별달리 다른 곳에서 먹을 곳이 없어 이곳에서 야식을 먼저 먹고 산행준비를 한다고 한다.
03:37 영주 휴게소 출발
04:19 순흥면 좌석리 마을 도착
지난17차 고치령 산행종료후 이곳까지 화물차로 이동했는데 이번에는 다시 화물차를 타고 고치령까지 올라간다. 한번에 이동이 안되기 때문에 3차례에 걸쳐 오르는데 후미 그룹부터 먼저 타고 선두그룹은 나중에 타고 오는 순서를 정한다. 잠시후 우리를 태워줄 차량이 도착하자 마자 후미그룹은 젭사게 차량에 오르고 차량은 이네 굉음을 내며 가파른 오름길을 힘차게 달린다.
순흥면 좌석리 마을 도착
04:36 고치령 도착.
가파르고 꼬불꼬불한 산길을 굽이굽이 돌아 오르는 산길은 강원도의 진면모를 보여주듯 이장님의 차량은 덜거덩 거리며 잘도 달린다. 매서운 찬바람이 얼굴에 스치기를 반복하고 급커브를 돌때면 괴성을 지르기 일수다. 더디어 고치령 도착 모두가 한숨을 쉰다. 불안한 마음이 안도의 한숨이 아닐까한다. 대원들은 다시 간단한 산행준비를 마치고 백두대간 산행길에 오른다.
고치령 도착
04:36 고치령 출발
지금부터 본격적인 백두대간산행길에 오른다. 오늘은 일출을 볼려면 상월봉에 올라야 조망이 터이는데 빠른등산을 해도 8시가 넘어야 도착될 것 같다. 요컨데 때아닌 하늘마저 흐려 별 의미 없을 것 같아 천천히 등산을 하기로 한다.
05:18 이정표 /국망봉9.2km 출발점 고치령1.9km
뒤따르는 하늬님에게 먼저 가기를 권하니 그냥 필자 뒤를 따르겠다고 한다.
05:28 사슴뿔같이 생긴 이상한 나무
05:33 마당치 이정표/출발점 고치령2.8km 국망봉8.3km
같이 동행하던 일행의 사진도 한장 찍어 준다. 지금부터 국망봉까지는 계속 오름길이라 체력안배를 잘 해야 된다.
마당치 이정표
주변이 넓은 안부이다.
05:54 119소백산 표시목 소백/01-37 출발점 고치령3.5km 진행방향 연화동 삼거리2.3km를 표기하고 있다. 오늘 저 구조목번호01-01이 되어야 산행 종료가 되는데 앞으로 18.5km를 걸어야 될것같다.
06:00 능선봉 이정표 진행방향 국망봉7.1km 출발점 고치령4.0km
06:40 능선봉 이정표 진행방향 국망봉5.8km 출발점 고치령5.3km
06:46 연화동 삼거리 이정표 국망봉5.0km 고치령6.1km
06:59 능선봉우리(필자의 gps 고도계1060) 상월봉까지는 아직 고도400m를 더 올려야 된다.
07:14 능선봉우리 이정표 국망봉4km 고치령7.1km를 표기하고 있다.
지금 쯤이면 동녁엔 여명이 있어야 되는데 하늘이 흐린관계로 아직 캄캄하다.
07:39 무명봉
07:49 신선봉 갈림길
국망봉2.6km 고치령8.5km 신선봉1.5km를 표기하고 있다. 이곳에서 신선봉을 거쳐 우리나라 천태종의 총본산 구인사까지 거리는 3~4시간 거리이다. 하늘이 잔뜩 흐린탓에 오늘 아름다운 설화를 만나기는 좀 힘든 것 같다.
신선봉 갈림길 이정표
08:01 능선봉
조망이 조금 열리는 곳 능선에 오르니 소백의 주능선에는 운무가 걸쳐있어 상고대가 피고 있는 것 같은데 하늘과 기온이 도와 줘야 될터인데 하는 조바심으로 계속 대간의 능선을 보며 진행한다.
08:05 늦은맥이재
앞서 진행하던 대원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하고 계신다. 필자도 출발후 한번도 휴식을 하지 않아 많이 힘들어 이곳에서 조금 휴식을 하면서 정상부의 기상 상태를 가름하기 힘들어 외투를 하나 더 입어야 될 것 같다. 소백의 칼바람이 무서운 탓일지 모르겠다.
이곳의 이정표에는 많은 방향의 거리를 표시하고 있다. 출발점 고치령9.0km 지나온 마당치6.5km 그리고 진행방향 국망봉2.1km 비로봉5.2km 연화봉9.6km 목적지 죽령16.6km를 표기하고 있다.
08:16 앞서진행하던 황실님이 배낭을 내려놓고 음료수를 마시는 것 같다. 필자가 가까이 가니 황실님께서 특수커피라고 하면서 내게 한모금 권한다. 필자는 거절하지 않고 한모금 들이킨다. 커피향이 묻어나는 것이 완전히 꿀맛이다.
08:31 능선 봉우리
앞서 진행하던 일행들이 재각기 겉옷을 하나씩 입고있다. 능선에 오르자면 매서문 칼바람에 대한 대비라고 한다. 필자 역시 바람막이 하나 더 입고 진행한다.
08:36 상월봉 직전 능선 삼거리
능선에 올라서니 바람은 커녕 기온은 그다지 낮지않고 상월봉이 운무에 가려진체 히미하게 보인다.
상월봉 직전 능선 삼거리
상월봉은 백두대간의 능선인데 산길이 늦은맥이재에서 상월봉을 거치지 않고 지름길을 만들어 놓고 있기 때문에 능선에 올라서면 상월봉을 방문하고 이곳에 다시 돌아와야 한다. 이유인즉 상월봉은 암봉으로 되어있어 늦은맥이 재에서 오를 수 없기 때문에 이곳으로 우회를 하여 상월봉 등산길을 만든 것 같다.
08:41 백두대간 상월봉(1396m) 도착
운무속 나뭇가지에 하얀 상고대가 막 피고 있다. 먼저 도착한 많은 일행들은 설화와 함께 인증샷에 한창이다. 주변을 볼수 없어 일행들의 모습을 몇장 담고 하산을 서두른다.
상월봉(1396m)
상월봉에서본 운무에 가려진 소백산의 주능선
상월봉 정상부
상월봉 인증샷이 한창인 일행
08:51 상월봉 직전 삼거리 다시 도착
필자는 비로봉을 향해 진행하려는데 일행이 아침을 먹고 진행하자고 한다. 해서 필자도 여기서 아침을 먹고 진행 할 작정이다.
일해중 이동용 비닐하우스를 설치한다. 일행들은 모두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가 베낭에든 음식을 펼친다. 일행중에는 오뎅라면탕을 조리 하는가 하면 또다른 일행은 소고기 불고기조리를 하기 시작한다. 비닐하우스 안은 금방 훈훈해 진다. 사람 열기에 버너열기까지 더해지니 땀이 날 지경이다. 때마침 백두총무님까지 합세를 해서 또하나의 버너를 피우니 완전히 찜질방 수준이 된 샘이다. 이렇게 해서 소백산에서의 조찬 산상의 조찬 사상최고의 조찬을 즐긴 샘이다.
09:40 식사후 출발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조찬을 즐기고 마무리가 될쯤 하늘이 조금 열려 필자는 또다시 카메라를 들고 상월봉을 향해 필사적으로 뛰어 오른다. 몇캇트의 풍경을 담기위해서다. 목적달성을 하고 뛰어 내려오니 조찬을 결겼던 장소는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다.(상월봉 왕복15분 소요)
지나온 상월봉
국망봉 직전 소백산 능선의 상고대
국망봉 직전소백산 능선의 상고대
국망봉 직전 소백산 능선의 상고대
국망봉 직전 상고대
09:54 국망봉(1421m)
국망봉에 오르니 일행들이 모여 사진촬영에 모두 정신이 없어 보인다. 필자도 인증샷한장 찍고 이네 그리고 동행하던 일행들끼리 단체기념촬영후 곧바로출발을 한다. 주변이 운무로 인하여 풍광을 즐길 수 없기 때문이다.
국망봉 정상 비석
09:56 국망봉 출발
10:02 초암사 갈림길
이곳에는 공원사무소에서 산행중 부장자를 위해 비상구급함을 능선에 설치해놓고 있다. 구급함 이용과 사용에 대한 설명은 구급함 문에 사용안내 문이 부착되어 있어 사용하는 데에는 별 이상이 없어 보인다.
비상 구급함
10:12 커다란 바위가 있는 능선
앞서 진행하던 원도님외 일행들이 아침식사를 마치고 막 출발을 시작한다. 반가운 인사와 함께 같이 동행을 한다.
소백산 신선봉이 설화속으로 보인다.
10:40 소백산 민백이재
비로봉 직전 안부 이정표가 있는 위치이다. 진행방향 비로봉0.9km 지나온 국망봉은 2.2km를 표기하고 있다.
소백산 능선의 설화
소백산 능선의 설화
11:09 소백산 비로봉(1440m)
일반 산꾼들과 백두대간꾼들이 모여 있어 인파가 제법 북쩍거린다. 우리 일행들끼리 단체사진 한장 찍고 출발을 서두른다.
저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상월봉
11:29 천동리 갈림길 이정표
진행방향 우측 천동리 주차장6.2km 진행방향 희방주차장7.4km 제2연화봉 대피소8.7km 우리의 목적지 죽령주차장10.7km를 표기하고 있다.
12:03 제1연화봉(1394.4m)
별다른 조망이 없어 그냥 지나친다, 이벙표엔 연화봉1.8km 제2연화봉4.8km 그리고 지나온 국망봉5.6km 비로봉2.5km 를 표기하고 있으며 119위치 표지목엔 소백10-10으로 되어있는데 앞으로 죽령까지는 상당한거리를 더 진행해야 목적지에 도착된다.
소백산 능선의 설화
지나온 소백의 능선
소백산 능선의 설화
비로봉 까지는 900m
소백산의 칼바람이 유명한데 따뜻한 봄날같습니다.
지나온 국망봉이 운무에 같혔습니다
영주시가지에 구름사이로 빛내림이 보입니다.
지나온 소백의 능선들
지나온 소백의 능선들
지나온 소백의 능선들
12:37 연화봉 정상(1383m)
연화봉 정상 전망대 시설에는 많은 산꾼들이 점심을 먹는 산꾼들의 의해서 점령당하고 조망을 보자니 발디딜틈이 없어 전망대 시설 옆에서 구경을 하고 정상석에 인증샷한장 남기고 곧바로 산행을 이어간다. 오늘의 목적지 죽령까지는 이정표에7.0km를 표기하고 있다.
소백산 연화봉 정상석
소백산 비로봉
소백산의 주능선
소백산 주능선
일행들도 한컷
연화봉에서 바라본 소백산 천문대와 저멀리 제2연화봉 통신안테나
제2연화봉 부터는지겨운 하산길이 기다린다
12:48 소백산 천문대
천문대 이용은 https://www.kasi.re.kr/soao/index 사이트에 접속 자세한 설명과 이용방법이 적혀있어 참고하시면 됨니다. 견학은 주로 주간에만 하실 수 있고 야간에는 학술단체 관공서 대학생등 한해서 가능하다고 되어있다.
소백산 천문대
소백산 능선의 설화
소백산 능선의 설화
일행의 멋진 포즈
소백산 능선의 설화
소백산 능선의 설화
지나온 제1연화봉과 비로봉
12:55 소백산 화성쉼터
앞서 진행하던 대원들이 이곳에서 베낭파티(일명 베앙털이)가 한창이다. 필자도 은근설쩍 꼽사리 끼어 소주 두잔에 안주 몇점으로 허기를 채운는데 옆에있던 초이님이 생배추 한잎을 젓갈에 묻혀 내게 건네준다.
13:09 쉼터 출발
한참을 쉬고있으니 추위를 느껴 필자먼저 슬거머니 하산을 한다.
13:35 제2연화봉 휴식처
지나온 소백의 주봉들이 까마득하게 멀리 보인다.
13:44 백두대간 제2연화봉 비석
제2연화봉 정상은 천문대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관계로 이곳에 정상 비석을 세운듯하다.
지나온 소백산의 주봉들
제2연화붕 정상부
14:05 쉼터 / 많은 산꾼들이 휴식을 하고 계신다. 필자는 하산길이라 그냥 통과한다.
14:12 쉼터 / 쉼터옆 누군가가 만든 눈사람 하나가 지나가는 산꾼들을 반기듯 잘짝 미소를 짓고있다.
14:34 소백산죽령 탐방지원센타. 통과
14:36 소백산 죽령주차장 / 이곳의 이정표에는 죽령탐방지원센타0.1km 국망봉14.4km 비로봉11.3km 연화봉7.0km 제2연화봉4.6km 를 표기하고 있다.
14:35 산행종료
산행후기
겨울산행은 눈과 추위가 있어야 추억거리가 많이 생기는데 특히 소백산 칼바람이 유명한데 포근한 날씨 덕에 추위는 없었지만 대신 볼거리가 하나도 없는 그져 겨울산행 정도이다. 정상부에 약간의 상고대가 있긴 했지만 그나마 다행으로 여겨야 될 것 같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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