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7(23)

백두대간23차 차갓재~하늘재(보충산행)

산행일:20170917 날씨: 맑음

산행거리:18.9km(gps기준) 남진

산행시간:8시간33(04:18~12:51)

산행난이도: B

나홀로 산행

산행기

지난3 26일 정기산행때 개인사정으로 23차구간산행 참석을 못하고 이번 나홀로 산행을 한다. 앞서 하늘재에서 이화령가지 보충산행하는 일행4명과 필자는차갓재에서 하늘재까지 보충산행을 하는 일정으로 두팀이 같이 현지로 출발하여 필자 혼자 먼저 차갓재 안생달 마을에 하차를 하고 나머지 일행4명은 하늘재로 향하여 하늘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연계작전이다.

17

00:00 김해내외주민센타 출발

춘락.옥자.태욱.용철. 5명이 카니발승용차에 탑승을 하고 출발을 한다.

03:45 안생달 황장산 공원주차장 도착

하늘을 보니 별이 쏟아질 듯한 안생달의 밤하늘 은하수가 선명하게 보이는안생달의 밤하늘은 정말 아름다웠다.

춘락씨가 다슬기탕과 함께 아침을 준비하여 왔다. 버너에 다슬기탕을 끓여 따끈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잠시눈을 붙이고 새벽5시부터 산행을 시작할까 하다, 잠이 오질 않을 것 같아 그냥 산행을 시작하기로 하여 필자를 오미자 동굴 입구까지 바래다주고 나머지 일행들은 하늘재로 향했다.

안생달의 밤하늘 별들이 막 쏱아질것 같은 밤하늘

삼각대가 없는관계로 표현이 조금 미숙합니다

김해에선 볼수 없는 밤하늘

04:17 안생달 산길초입

산길을 오르는데 산길에 풀을 베어놓은 흔적을 따라 오르니 송전철탑밑에서 산길이 종료가 된다. 차갓재로 오르는 길이 아닌 송전철탑 관리를 위해 일꾼들이 철탑오르는 길을 닦아놓은 것이다. 하여 GPS확인하니 현위치에서 100m정도 떨어진 거리로 확인되어 개척을 하여 오르기로 마음먹고 풀을 혜치고 진행하는데 갈수록 태산이다 까시덩굴에 필자가 뒤엉켜 더 이상 진행하기 어려워 포기를 하고 다시 시작점으로 하산을 하여 다시 차갓재 오르는 산길을 찿아 오른다.

04:43 차갓재 도착

어렵싸리 이곳에 도착한다. 산길 초입에서 약간의 산길을 헤메다가 도착하고보니 허비한 시간이 조금 아쉽게 느껴진다. 잠시 한숨을 돌리고 본격적인 백두대간 산행길에 오른다.

차갓재 도착

04:55 안부

05:06 능선 무명봉

주변은 온통 어둠이 감싸고 있어 봉우리 정상만 확인하고 진행한다.

05:13 능선 무명봉(927m)

05:21 백두대간 중간지점을 표시한 표지석

2004 511일 경기평택 여산회 백두대간 구간종주대에서 세워놓은 표지석이다.

현위치에서 출발점 진부령367.325km 도착지 천왕봉367.325km 를 표기하고 있으며 포항셀파산장 실측거리 참고로 되어있다.

백두대간 중간 깃점 표지석

잠시 인증샷한장 남기고 진행한다.

05:27 능선 무명봉(986m)

05:37 안부

아직 어둠이 사라지지 않아 주변 지형지물이 확인이 안된다.

05:38 오름길 너덜지대

날카로은 바위들이 많아 아주 조심스럽게 진행한다.

05:42 능선 무명봉(926m)

05:50 안부

05:59 안부

동녁을 보니 여명이 제법 많이 밝아 오고 있다.

06:21 폐헬기장 봉우리(1023m)

헬기장옆 쉼터에 이정표가 넘어져 있고 많이 혜손되어 이정표 확인이 불가능하다. 지도상으로는 우측산길은 제천 문수봉을 향하는 길로 확인된다. 대간리본을 따라 대미산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06:40 대미산 도착(1115m)

셀카로 인증샷한장 남기고 잠시 휴식을 한다. 대미산정상은 등곡지맥과 운달지맥의 분기봉이다. 지맥은 강의 지류를 가르는 산줄기이다

대미산 정상

셀카인증

06:49 조망이 약간 터이는 봉우리

동녁에는 이미 태양이 많이 올라온 상태 아름다운 일출담기에 실패한 아침 그러나 아침공기가 너무 깨끗하고 시야가 멀이 보이는 아주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맞이한다. 저멀리 주흘산이 어찌나 깨끗하게 보이는지 지난 백두대간 북진때 이곳을 야간산행 했기에 저런 아름다운 산하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 보상을 받는 듯 문경에 있는 산봉우리들을 전부 한꺼번에 또렸이 구경을 한다.

조금만 일찍 올랐어면 멋진장면 예상되는곳

07:10 부리기재(880m)

대간꾼들이 쉬어간 흔적이 있을뿐 지형지물은 없다.

부리기재(880m)

07:31 조망이 터이는 암봉

봉우리 정상 구절초가 예쁘게 피어 필자를 반기듯 빵긋이 웃으며 바람에 살랑인다. 하여 휴식도 할 겸 이곳에서 아침 간식을 먹기위해 쌂은 감자를 꺼내어 먹고 허기를 채운다.

지나온 대미산이 구름에 걸려 멋지게 보입니다

07:36 삼각점 봉우리(1022m)

07:42 능선 무명봉(1035.5m)

07:42 싸리버섯 발견 / 주변을 보니 싸리섯이 군락을 이루고있다. 날씨가 건조했는지 싸리버섯을 만져보니 말라서 다들 부서러기가 되어버린다.

싸리버슷

07:54 능선 무명봉

08:03 능선 무명봉(1032m)

두대간길은 좌측 대간리본을 따라 진행하며 우측 산길은 제천 문수봉으로 향하는 산길이다. 주변 이곳은 한늘재에서 출발하여 문수봉으로 산행하는 산꾼들을 많이 만날수 있다.

08:09 백두대간길 우측 너덜지대

너덜지대에 들어서니 조망이 확터인다. 멀리 월악산 영봉이 우뚝솟아 그 위용을 자랑이라도 하듯 주변의 산세를 압도한다. 그리고 너덜지대에는 뾰족한 돌들이 별란 산꾼들의 의해 모두가 위험하게 세워져 있으며 공든탑도 많이 보인다.

월악산 국립공원 주봉들이 한눈에

망원으로 당겨본 월악산 영봉

너덜지대의 세워놓은 바위들

08:29 안부

08:33 능선 무명봉 (859m)

이렇다 할 봉우리의 정상부는 조촐해 보인다. 잠시 이곳을 벗어나니 암능의 연속이다.

08:40 마을 약초꾼 만남

노부부에게 인사를 건내고 좋은 물건 많이 구했냐고 물으니 별로 없다고 하신다.

08:41 암벽로프구간

필자가 가장 걱정했던 구간이다. 암벽에 로프가 있을지 없을지 늘 머리속에 맴돌고 있었기 때문에 막상 필자가 이곳에 당도하니 약한 로프가 하나 설치되어있으며 로프 없이도 오를수 있는 구간이다. 지난번 북때 어떻게 진행했는지 기억이 아리송하기 때문이다. 이곳만 통과하면 더 이상 위험한 곳은 없기 때문에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다.

필자가 가장 우려했던 암벽 그런데 너무 쉬운 암벽입니다.

08:46 꼭두바위봉(847m)

조망이 없은 바위 봉우리이다. 주변에 소나무들이 많이 있어 조망이 좋지않다. 하지만 소나무가 집단으로 있는 관계로 송이버섯이 나는 곳이다.

우측으로는 포함산이 가깝게 보이고 맞은편 주흘산 라인이 깨끗하게 그려져 한눈에 확인되며 포함산 넘으로는 조령산라인도 그려져 있어 이 일대의 유명산세는 단한번에 다보는 셈이다.

우측으로 포함산과 좌측 주흘산라인과 저멀시 조령산의 거봉들이 다들 깨끗하게 보인다

문경의 산하들

멋진 송이버슷3송이

08:57 능선 무명봉

09:14 돌무더기가 있는 능선봉(820m)

산꾼들이 하나씩 쌓아올린 돌들이 제법큰 돌무더기이다.

구절초의 군락들

동무더기

09:32 능선 무명봉(854m)

무명봉을 지나니 급경사 내림길이다. 바위들이 뾰족하여 매우 조심하여 내려가야 한다.

09:40 안부

09:48 능선 무명봉9880m)

조망이 훤히 열리는 봉우리 맞은편 주흘산 라인이 가깝게 보인다.

포함산과 주흘산의 라인들

포함산과 주흘산의 라인들

10:03 안부

10:13 삼각점 봉우리(901m)

10:15 능선 무명봉

10:19 능선 무명봉

물봉선도 홀로걷는 님을위해 빵긋이 웃길래 잠시 반겨주고

10:24 마골치(919m)

지금부터는 월악국립공원 비탐방 산길에서 해제가된다. 하지만 산불방지 기간은 엄격히 통제되는 구간으로 쉽게 접근하기 힘든구간이다. 그리고 이곳 마골치에는 만수봉 갈림길이 있기 때문에 길을 주의 해서 진행해야한다 구심코 길을 걸을경우 만수봉방향으로 가기 쉽상이다. 이정표 하늘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하늘재까지는 4.5km를 남겨놓고 있어 오전이면 산행이 끝날 것 같다.

마골치 여기서 직진이 아닌 좌측산허리돌아 포함산으로 진행해야한다

물론 직진하여 봉우리에 올라선후 좌측으로 진행하면 되는데 산길이 없어 진행하기 곧란하다.

10:31 이정표 / 포함산2.6km 하늘재4.2km

10:35 능선 무명봉

10:40 안부

11:02 이정표가 있는 능선 무명봉(838m)/포함산0.9km 하늘재2.5km 만수봉4.1km

시원한 조망

이지역의 바위들이 전부 납짝하게 생겨 습니다.

처음에는 저놈들이 다들 붙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만 세월이 흘러는 동안 틈으로 나무뿌리가 자라면서 저렇게 벌어 진듯합니다

11:25 능선 무명봉(963m) / 조망이 확터이는 곳에 잠시 머물고 진행한다.

11:36 포함산(962m) 도착

필자도 한컷 부탁하여 찍어봅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조망하기에는 석 좋은 곳은 아닌 곳이다. 그리고 일반산꾼들이 많이 모여있어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찍고 자리를 내어주고 하늘재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1.6km남은거리 이다. 하산길 위험한 곳은 나무계단을 설치하여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으며 요소요소 조망하기 좋은 곳이 많아 정상보다 더 낳다는 생각이 든다.

망원으로 당겨본 월악산영봉

주흘산이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위험한 암벽길 나무계단으로 정리

12:03 이정표/ 하늘재까지 1.1km남은 거리 조망이 좋아 군데군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12:17 멋진 소나무가 있는곳

벌써 한늘재에 도착을 하고도 남은 시간인데 아직0.6km정도 남은 거리다. 이참에 여기서 점심을 먹고 내려갈까 싶어 배낭을 내리고 점심을 먹는다. 잠시후 연세드신 일반산꾼 한분이 필자옆에 앉아 말을 건낸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갈쯤 일행을 만나 정상을 향해 제촉을 당한다. 그러자 그분은 배낭을 매고 정상을 향해 자리를 뜬다. 잠시후 연세드신 그분이 다시 내려오더니만 다시 필자옆에 앉아 점심을 먹기위해 도시락을 꺼내고 다시 소주을 꺼내어 필자에게 한잔 건한다 정중히 거절을 하고 나는 식사를 계속하는데 다시 내게 소주는 따라주는 맛으로 먹으야 하는데 하면서 같이 동석을 원했다. 이윽고 그분의 정을 거절 못하고 동석하여 먼저 한잔을 권해드리니 그분의 입가에 미소가 환하게 뭍어 나온다. 그러자 그분이 내게 또 한잔을 권하기에 이것 마저 거절하면 예의가 아닐 것 같아 소주 한잔을 권해받고 권배를 한다. 내심 걱정이다 하늘재에 도착하면 운전을 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자꾸만 뜨오른다. 하여 더 이상 머물수가 없어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뜬다.

멋진 노송

저기 앉아있는 분과 점심같이 먹고 나먼저 일어선 멋진 노송나무 아래 휴식공간

12:45 하늘샘 약수터 / 목을 잠시 축이고 산길을 이어간다.

12:49 하늘재 도착

포함산에서 20분 정도이면 도착할 거리를 한시간 넘게 지체를 하였다. 하지만 하늘재에서 점심을 먹을 요량이였는데 중간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을 했느니 그리 아까운 시간은 아니다.

하늘재 산책로

공원지킴터 초소

하늘재 산책로 입구 전경

하늘재 이화령방향 산길 초입

하늘재 정상부 계림령 유허비

이곳은 지난 백두대간 북진때 야간에 도착하여 주변을 돌아볼 시간도 없이 산행길에 오르기 바빳다 그리고 여기서 이화령 까지 남진할 때 도 역씨 산불방지 기간으로 이곳을 방문못하고 주변 우회로를 이용하여 산길에 올랐기 때문에 이곳 하늘재 주경은 처음으로 구경을 하는 샘이다. 하늘재에는 숲속 휠링하는 산책길이 있으며 정상부에 아담한 주막이 있다 그리고 산길 초입에 하늘재 공원지킴터 초소가 주인도 없이 자리만 지키고 있다.

결행산행 구간 보충산행 종료

산행후기

보충산행은 해야하고 혼자서 어떻게 할까 고민중에 이번에 두팀이 연계하여 진행하는데 필자는 혼자가 되고보니 첩첩산중 야간에 혼자서 산길을 걷는다는 자체가 이상스러울 만치 주변에서 걱정이다. 하지만 어차피 나홀로 산길을 걷기로 작정했기 때문에 본인으로서는 별 부담이 없었다. 동이 털무렵까지는 무작정 앞만보고 달렸으니 산행시간이 많이 단축되어버렸다. 산길 도중 조망좋은 곳에 많이도 머물렀건만 그래도 산행시간은 지난 북진때 보다. 1시간정도 단축되어 도착을 했으니 편안한 곳에서 휴식을 할 시간은 벌어 놓은 샘이다.

하늘재를 출발하여 계곡근처 주차를 하고 알탕후 이화령으로 황급히 달린다. 이화령에 도착하여 산행중인 일행에게 필자가 도착했다는 문자를 날린후 필자는 차량내에서 꿀잠을 청한다. ~z~z~z~z z z z z z z z z z z z z z !

일행이 도착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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