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9(24)

백두대간24차 추풍령~눌의산~장군봉~괘방령~황악산~바람재~삼성산~우두령

산행일:20170409    날씨: 흐림

산행거리:22.68km(gps기준) 남진

산행시간:09시간19(04:01~13:20)

산행난이도: B

 

산행기

00:35 김해 내외동주민센타 줄발

      낮에 바쁜 일정을 마치고 귀가를 해서 저녁 식사후 잠시 휴식을 한후 산행준비를 하여 탑승장소에 도착하니 일행들이 많이 나와 계신다. 반갑다는 인사를 나눈다.그리고 잠지 차량이 도착한다. 일행들이 탑승하고 차량은 이내 출발을 한다.

 

03:33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추풍령휴계소 도착

      새벽야참을 먹기위해 휴게소에 들린다. 추풍령비석이 있는 휴식자리에 시락국밥 한 그릇씩 일행들에게 배식을 한다.

 

 

 

 

03:46 야식후 출발

04:03 지방도로 추풍령 기념비 도착

      지난 백두대간21차 큰재에서 이곳 추풍령까지 구간 종주종점 추풍령이다. 주변에는 지방도로를 가로질러가는 고가도로는 국도4번 도로이며 지방도 바로 옆으로는 경부선국철 지나가며 조금 떨어진곳에는 경부고속도로가 있다. 이렇게 지방도.국도.철도.고속도로가 한꺼번에 통과하는고개는 드물지만 이웃 창원에 위치한 마재고개도 이와 똑같이 통과를 하는 고개이다.

 

04:06 추풍령출발

      추풍령마을방향으로 진행을 하다 첫 삼거리 우리식당이 있는 곳에서 좌측  지하차도방향으로 향한다. 지하차도를 지나 다시 좌측백두대간 이정표방향  마을길을 따라 계속진행을 한다.

지방도로 추풍령 전상

 

 

 

 

 

04:16 고속도로 지하차도

      지하차도를 지나면 백두대간 추풍령안내 표시판이 세워져있다. 이곳에서 다시 좌측 포도밭이 있는 임도를 따라 계속 진행을 한다.

 

04:24 눌의산 안내표시판과 이정표

 

04:48 이정표

      추발점 추풍령2.1km 눌의산0.8km  야간산행이라 그런지 상당히 빨리 진행된것 같다. 지금부터는 아주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야 된다.

 

05:12 오늘의 첫봉우리 헬기장

      이정표에서 완전히 한빡심하여 오른 봉우리 헬기장이다. 이곳은 추풍령 마을이 한눈에 볼수있는 조망좋은 곳이다. 야경을 담고 싶지만 갈길이 먼탓에 눈으로만 보고 진행을 하다.

 

05:18 눌의산(744m) 헬기장

      이곳에도 역시 추풍령 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좋은 곳이다. 흐린날이 아니면 지금쯤 여명이 좋을 것인데 아쉬움 뒤로하고 계속 진행을 한다.

눌의산 정상석

 

 

 

 

05:33 무명봉(690m)

05:40 무명봉(587m)

 

05:44 백두대간 장군봉(625m)

      정상부에는 정상석이 없으며 필자가 20097월 낙동산악회 백두대간 북진때 산악회에서 달아놓은 정상간판이 나무에 그대로 달려있다.

백두대간 장군봉 정상

 

 

 

 

05:56 안부고개(561m)

      과거에는 이곳이 고갯길 인듯하나 인적이 없어 좌우에 낙엽만 수북히 쌓여있다.

 

06:10 능선 무명봉(671m)

 

 

06:19 백두대간 가성산(730m)

      정상부엔 정상석이 있으며 헬기장으로 인하여 콘크리트 포장이 되어있다. 잠시후 원도님이 도착하고 계속해서 일행들이 올라오는 소리가 들린다. 필자는 조금 휴식을 했기에 먼저 자리를 뜬다.

백두대간 가성산

 

 

 

 

06:24 능선 무명봉

06:26 절벽위에 괴상하게 생긴 소나무 한거루

 

멋진소나무 

 

 

 

 

06:27 능선 무명봉

 

06:28 능선 무명봉 / 이곳에는 좌측으로 급우회를 해야한다. 자칫 그냥 능선따라 진행하면 알바를 한다. 하나 좌측에 대간 리본이 많이 달려있어 조금만 집중을 하면 별문제 없다.

 

06:41 능선 무명봉

      주변에 참꽃이 많이 피어있어 자꾸만 필자의 발길을 멈추게한다.

 

 

 

 

 

 

 

 

 

06:53 안부 고개(434m)

      좌우 희미한 산길이 있으나 인적이 없는 탓으로 산길에 낙엽이 많이 쌓여있다. 과거 충북영동 공수리와 경북김천 봉산면 신암리를 사이에두고 왕래가 빈번했을 것으로 보여진다. 주변은 온통 참꽃이 만발하였으나 한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이 없어 그렇게 아름답다는 느낌은 없다.

 

 

 

 

 

안부고개  지금은 사람의 흔적은 없음

 

 

 

06:55 능선 무명봉

      이곳 무명봉에서는 우측 급우회를 하여 사면으로 내려서야 한다. 능선을 따라 진행하는 산길이 뚜렸이 보이는 곳이지만 산길 중앙에 대간꾼들이 나무로 길을 가로질러 막아놓고 있기 때문에 알바 할 걱정은 없어 보인다.

 

06:57 안부고개

      이곳 역시도 06:53분에 지나온 고개와 비슷한 곳이다. 충청도에서는 마을을 달리 하여 넘어가는 고개이지만 경북에는 똑 같은 한 마을에 도착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안부 고개 대간길은 계속 직진

 

 

 

 

 

07:03 넓쩍한 저지대

      대간길 답지않게 해발400m정도의 아주 평평한 저지대이다.

 

07:14 능선 무명봉

출발후 한번도 쉬지않고 이곳까지 진행했기에 약간의 허기가 있어 휴식을 하기 위해 베낭을 내려놓고 간식으로 허기를 조금 채우고 다시 진행한다.

 

 

 

 

아름다운 백두대간길

 

 

 

 

 

 

07:18 능선 무명봉(417m)

 자칫 무심코 진행하다 직진을 하면 알바를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직진을 하면 김천시 태평리로 향하는 곳이다. 다행이 대간꾼이 나무를 하나 가로 막아놓고는 있다마는 조심을 해야 하는 곳이다.

 

07:21 안부 고개(365m)

      좌우 뚜렸한 길이 보이기는 하나 낙엽들이 많이 쌓여있다. 이곳 역시도 과거에 충북과 경북을 넘나드는 작은 고개이다.

 

 

 

 

 

 

 

 

 

 

07:31 무명봉(440m)

 필자가 이곳에 도착할쯤 뒤따르던 일행이 이곳에 도착한다. 일행들은 아침을 먹기위해 자리를 보고 있다고 한다. 해서 이참에 필자도 조금전 간식을 먹기는 했으나 어차피 먹어야 했기에 같이 먹을 요량이다. 베낭을 내리고 일행들과 아침 식사를 한다.

 

07:52 아침 식사후 출발

      필자는 발걸음이 늦은 탓에 자리에서 먼저 일어선다. 지금 일행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자면 나중에 꼴찌를 먼치못할 것 같다. 해서 혜숙씨와 필자는 대간길을 먼저 진행을 한다.

 

 

 

 

 

07:59 안부

08:01 무명봉(422m)

      이곳이 봉우리이긴 하지만 백두대간중에 괘방령주변이 가장 낮은 지대이다.

 

08:05 안부 / 우측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 시설물이 보인다.

 

08:11 괘방령

      필자는 물이 모자랄 것 같아 물보충을 위해 괘방령휴게식당에 잠시 들렸는데 문이 잠겨 물보충을 하지 못하고 계속 대간길을 이어간다.

 

괘방령 정상 표지석

 

 

 

 

괘방령 산장식당

 

 

 

괘방령은 경상북도 김천시대항면 복전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공수리를 잇는 고개이다. 괘방령은 백두대간에 위치한 고개로, 황악산과 가성산 사이에 있다. 괘방령 정상은 낙동강과 금강의 분수계 역할을 한다.

 

 

 

 

 

 

08:10 괘방령 출발

08:33 백두대간 이정표

      지나온 괘방령770m 여시골산730m 황악산4930m 를 표기하고 있다.

 

08:53 여시골산(641m)

      여시골산은 지도상 백두대간길에서 조금 벗어나 있으나 이곳에 정상석을 세워놓고 여시골산으로 지정하고 있는 것 같다. 이곳에 도착하니 괘방령에서 먼저 출발한 혜숙씨가 기다리고 있다. 혜숙씨가 건네주는 오이 두조각 먹고 같이 출발을 한다. 지금부터 황악산 까지는 두시간 정도 한빡심을 해야 도착을 한다.

 

 

여시골산 

 

 

 

 

09:01 여시골산 출발

09:12 여시굴

      백두대간 능선 가장자리에 작은 굴이있다. 이굴의 형성은 카르스트 지형 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석회암이 화학적 용해작용으로 침식되어 지형이 끄진 현상이다.

 

 

 

여시굴

이 굴의 형성은 카르스트 지형 에서 나타나는 현상

 

 

 

 

 

09:22 무명봉(639m)

09:31 안부

09:36 삼각점 운수봉(668m)

      정상 이정표에는 지나온 괘방령3100m 진행방향 황악산2600m 바람재4800m 를 표기하고 있다. 정상부에는 백두대간 안내표시판과 이정표 그리고 산꾼들이 쉴수있는 벤취가 설치되어있다.

 

 

 

운수봉 정상

 

 

 

 

09:41 태양광자동방송시스템/김천시에서 산꾼들을 위해 재난 안내방송 시설인듯하여 보여진다.

 

09:43 안부고개 쉼터

안부에 내려서니 일행 두분이 벤취에서 오침을 즐기고 계신다. 조용히 내려서는데 스틱소리에 잠을 깬는지 잠에서 깨어 일어난다. 쉼터가있는 곳 /황악산 잠시 쉬어가세요라고 적혀있다. 황악산 까지는 2230m을 표기하고 있다. 김천 직지사에서 출발하여 황악산에 오르자면 이곳 지점을 통과하여 오른다, 정확한 거리는 불확실하여 누군가가 글씨를 지워버렸다.

직지사 갈림길 안부

백두대간은 직진 황악산 방향

 

 

 

 

 

10:51 백두대간 능선봉 돌무더기

      이곳은 조망이 좋은 곳인데 짙은 운무로 인하여 주변경관을 보지못한다.

10:56 황악산 억새지대

처녀치마

 

 

 

 

 

 

 

 

10:58 황악산(1111m) 정상

      괘방령에서 이곳 황악산 까지 오르는데 완전 기진 맥진이다 해발700m정도올리는데 이렇게 힘들까 싶다. 황악산은 이름답지 않게 악산은 아닌데 그져 민밑한 육산인걸 이렇게 힘들다니 말이다. 같이 진행하던 일행들에게 기념사진 한장 찍어 주고 같이 진행한다.

 

 

 

 

황악산 전상

 

 

 

 

 

11:13 무명봉

11:18 백두대간 형재봉

      운무가 점점 더 짙어지고 있어 비바람이 몰아칠 기세다.

 

 

 

 

 

 

 

 

11:24 무명봉(1019m)

11:26 무명봉(1030m)

11:28 신선봉 갈리길 무명봉(1028m)

44:40 백두대간 바람재(810m)

바람재 정상

 

 

 

 

 

 

 

11:56 무명봉(938m)

      운무가 점점 짙어지고 바람까지 불어온다.

 

11:57 벤취가 있는 전망좋은 봉우리

      완전히 구름속에 갖혀 하늘에 뜨있는 느낌이다. 어떻게 하던 이곳에서 좋은 풍경사진 하나 담으려고 하루종일 무거운 dslr카메라를 베낭에 담고 왔는데 완전히 허탕이다. 운무가 낮게 깔렸으면 하는 아쉬움 뒤로하고 백두대간길을 계속 진행한다.

벤취가 있는 전망좋은 봉우리

 

 

 

 

 

벤취가 있는 전망좋은 봉우리 운무가  가득합니다

 

 

 

 

 

12:02 이정표

      지나온 바람재600m 황악산2800m  오늘 구간목적지 우두령4200m

 

12:04 무명봉(1006m)

12:07 무명봉(1027m)

12:11 백두대간 여정봉(1034m)

      정상부에는 정상석은 없으나 이정표와 백두대간 안내판이 세워져 있으며 휴식을 할 수 있는 벤치가 설치되어있다. 이곳의 이정표에 거리 표시가 잘못되어 있다. (12:02)분에 만난 이정표에는 우두령이 4200m였는데 이곳이 이정표에 우두령 거리는 4400m를 표기하고 있어 이정표를 세우는 작업자가 잘못하여 바꿔달았는지 싶다,

운무가 가득한 대간길

 

 

 

 

운무가 가득한 대간길

 

 

 

운무가 가득한 대간길

 

 

 

 

운무가 가득한 백두대간 여정봉

 

 

 

 

 

12:15 이정표가 있는 전망좋은 봉우리

      구간 목적지 우두령3600m 지나온 황악산2400m 바람재1200m를 표기하고있다. 이곳의 이정표도 잘못되어 있다. (12:02)분에 만난 이정표를 기준으로 보면 지금까지 바람재와 황악산은 600m가 늘어난는데 비해 우두령거리는800m가 줄어든 셈이다. 굳이 따질 필요는 없지만 하여튼 잘못되어 있는 것에 확인한다. 정상부에 올라서니 이제는 운무가 너무 짙어 바람까지 불어오니 보슬비 수준이다.  지나온 대간의 능선들이 황악산을 비롯해서 한눈에 볼수있는 전망좋은 봉우리인데 아쉽다.

운무가 가득한 대간길

 

 

 

 

 

12:28 이정표와 벤치가있는 무명봉(936m)

      이정표에는 목적지 우두령2800m 지나온 황악산4200m를 표기하고 있는데 여기도 이정표가 엉터리이다. (12:15)분에 만난 이정표는 우두령과 황악산의 합산거리가6000m인데 여기는 우두령과 황악산의 합산거리는 7000m로 되어 있다. 김천시의 지역 이정표는 모두가 엉터리이다.

운무가 가득한 대간길

 

 

 

 

 

12:40 이정표가 있는 무명봉(1011m)

      정상부에는 벤치가 설치되어있다. 이번구간은 더 이상 거리는 표시는 포기를 한다. 엉터리 이정표이기 때문이다.

 

12:44 벤치가 있고 그옆에 버섯을 키운 폐목들이 있는 곳

운무가 가득한 대간길

 

 

 

 

12:59 이정표와 벤치가 있는 봉우리

13:04 벤치가 있는 봉우리

      운무가 엷어졌는 것을 보니 고도가 많이 낮아졌다. 순간 다 와가는 느낌이다.

 

운무가 가득한 대간길

 

 

 

 

13:15 우두령 동물이동통로 등산객출입금지 안내판/ 다음차 대간구간인 삼도봉 거리는 10km를 표기하고 있는데 믿음이 가지를 안는다.

 

13:17 우두령 도착

      보슬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차량은 터널중간에 주차되어 있고 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터널안에서 상위를 벗고 땀을 싯고 있다. 필자도 산행을 종료하고 길어온 물로 땀만 딱고 옷을 갈아입는다.

 

 

 

 

산행후기

 차량이동중에 차내에서 잠을 설치고 보니 시작부터 몸상태가 별로이다. 그리고 한달여 만에 처음 산행을 하는 것이라 더더욱 힘든 산행이다. 어찌됬던 시작이 반이라 구간 완주는 해야한다. 2009년 북진대에는 고도가 내려가는 형상이라 쉬웠지만 오늘 남진은 고도를 점점 올려가며 산행을 하는 산길이라 괘방령을 지나니 졸음이 쏟아진다. 양지바른 곳이 있으면 한숨 자고 진행했으면 좋으련만 흐린날에 바람까지 불어 재끼니 쉴수 있는 형편도 아니고 그져 비몽사몽으로 산길을 걸으니 피로가 계속 겹치는 하루 지루한 대간길의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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